저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Function-based sizing은 Gartner나 ITIL에서도 사용하는 접근이지만, 가장 큰 약점은 말씀하신 것처럼 "왜 Storage가 4명이고 5명이 아닌가?"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대기업이나 컨설팅사(PwC, Deloitte, Accenture)가 실제로는 Function Based만 쓰지 않고 Workload Based + Complexity Based + Benchmark Based를 같이 사용합니다.
저라면 이번 보고서는 3단계 검증 구조(Triangulation) 로 가져가겠습니다.
① Benchmark(외부 사례)
→ CNCF, Google, Mercedes, Michelin
② Complexity Model(환경 난이도)
→ Air-gap, AIStor, Cilium, Security
③ Workload Model(실제 업무량)
→ Ticket, Change, Upgrade, Incident, Capacity
이 세 가지가 같은 숫자로 수렴하면 "26명"의 신뢰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Function은
처럼 사람 기준입니다.
반대로
Workload Unit은
운영 대상(Object) 기준입니다.
이게 훨씬 객관적입니다.
예를 들면
| 관리 대상 | 수량 |
|---|---|
| Kubernetes Cluster | 10 |
| Bare-metal Node | 1800 |
| Disk | 약 36,000 |
| Object Storage Pool | XX |
| Namespace | 수천 |
| Tenant | XX |
| Prometheus Target | 수천 |
| Alert Rule | 수백~수천 |
| Git Repository | XX |
| Application | XX |
이렇게 됩니다.
즉
사람이 아니라 관리 대상의 개수를 먼저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한 Node는 1년에
등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 작업 | 연간 |
|---|---|
| OS Patch | 4 |
| Firmware | 2 |
| Disk 교체 | 0.3 |
| 장애 | 0.2 |
| Capacity Review | 1 |
합계
약
7~8건
1800 Nodes
=
약 13,000건
이번에는 Cluster
10 Cluster
Cluster Upgrade
4회
Cert Rotation
4회
Backup Test
12회
DR Test
2회
Policy 변경
20회
등
이렇게 계산합니다.
Storage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AIStor
128 Node Pool
EC Expansion
Healing
Scanner
Replication
ILM
Capacity
Disk 교체
Version Upgrade
Bug 대응
Vendor 협업
이런 것들을 연간 이벤트로 환산합니다.
운영은
사람 수가 아니라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Disk Failure
연 350건
1건 처리
2시간
=
700시간
입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작업을 시간으로 바꾸면
객관성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1 FTE
=
실제 운영 가능한 시간
약
1,650시간/년
(휴가, 교육, 회의 제외)
그러면
Storage 업무
7,200시간
↓
7,200 / 1,650
=
4.36 FTE
≈
4명
이건 누구도 반박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Storage
왜 4명인가?
↓
왜냐하면
연간 운영업무가
7,000시간
이기 때문입니다.
왜 Security가 3명인가?
↓
RBAC
Audit
Vault
Key Rotation
계정 승인
PKI
AD
총
5,100시간
↓
3.1FTE
이건
"느낌"
이 아니라
시간 기반입니다.
이전 대화를 보면 귀사 환경은
를 운영합니다.
즉
이미
운영 대상이 명확합니다.
여기에
Vendor Guide
SOP
Weekly Report
Incident
Change History
까지 존재합니다.
귀사는 Confluence에
SOP
장애보고
작업계획서
주간보고
등이 계속 쌓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사실 최고의 근거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1년
Incident
215건
Change
480건
Upgrade
120건
Capacity
95건
HW 교체
320건
Disk
540건
Patch
180건
...
이렇게 실제 데이터를 뽑으면
연간 운영시간이 나옵니다.
그러면
"26명"은 추정이 아니라 실제 운영 실적에서 계산된 값이 됩니다.
이건 Gartner보다도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보고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려면 국내 SI나 감사에서도 방어 가능한 "Evidence-based Operations Sizing Model(EOSM)" 형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인력을 다음 식으로 계산합니다.
FTE = (연간 운영 이벤트 수 × 표준 작업시간 × 복잡도 계수) ÷ 실가용 작업시간
여기서 각 항목은 모두 근거를 가집니다.
이 모델의 장점은 26명이 먼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계산 결과로 26명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 프로젝트라면 다섯 가지 근거가 서로 같은 결과를 내는 형태가 가장 강력합니다.
이 다섯 축이 모두 24~28명 정도로 수렴하면, 제안사의 60~65명은 단순히 "비싸다"가 아니라 업무량·국제 사례·운영공학 모델 어느 기준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산정이라는 점을 훨씬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