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정보전달이 아닌 복습 차원의 글임을 밝힙니다.
깃 설치 방법 없음 ❌
들어가기 전
버전, 버전 관리, 깃, 깃허브 등 개발 공부 걸음마를 시작했다면 많이 들어본 용어들이지만 정확히 어떤 뜻인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몰랐던 용어들! 정의부터 알아보자.
- 버전 : 어떤 프로그램이나 소스코드의 유의미한 변화
버전이 쌓여 프로그램을 만듦
- 버전관리 : 변경된 내역들을 기억하고 작업을 되돌리며 여러 명의 코드를 나누고 합치며 개발을 하는 것
- 깃 : 버전을 관리하는 도구
- 소스트리 : 깃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도구
- 깃허브 : 원격 저장소 호스팅 서비스
인터넷 상에서 깃으로 관리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음
= 무료 Git 저장소
깃 설치하기
나의 작업환경(macbook air m1)에서 깃을 설치할 때, 두 가지 선택조건이 있다.
1. Xcode를 통해 설치하기 또는 2. homebrew를 통해 설치하기
처음 구글링 했을 때는 누구나 당연한듯이 homebrew를 통해 깃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한 루트밖에 없구나 생각했는데 윈도우 체제에서는 맥os와 다르게 git 설치 홈페이지를 통해 깃을 설치하는 것을 보고 의문이 일었다. 또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그래서 git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다. 친절하게도 운영체제마다 깃 설치 방법을 설명해두었다. 살펴보니 Homebrew, MacPorts, Xcode 총 세 가지 루트가 있었는데 구글링해보니 macports는 'mac OS와 다윈 운영 체제의 소프트웨어 설치를 단순화 시켜주는 패키지 관리자'라고 한다. 그래서 homebrew랑 뭐가 다른거지?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다른 것 말고는 둘의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하여튼간에 궁금한 것은, 사람들은 왜 Xcode가 아닌 homebrew를 이용하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homebrew는 패키지를 설치, 삭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같은 패키지라도 버전 별로 설치해서 개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 관리자다. 반면 Xcode는 통합개발도구(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이다. 즉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도구! 이 xcode를 설치하면 git도 자동으로 같이 설치된다고 한다. 이쯤되니 왜 다들 homebrew로 깃 설치를 권장하는지 알 것 같다. 버전을 관리하는 도구를 설치하는데 이 도구가 곁다리로 들어있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굳이 쓸 필요는 없었던 거구나. 그래서 다들 homebrew를 통해 가볍게 설치를 했던 거였다. 그러고 보니 깃을 설치하고 깃 툴을 쓸 거였으면 그냥 Xcode를 설치했으면 됐을 일인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하다가 homebrew+git+소스트리를 설치해버렸네...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
간편하고 간단하게 homebrew를 통해 깃을 설치하자.
깃 계정 설정
terminal에서 계정 설정을 해보자.
각각 코드에 내가 설정할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적어넣고 나의 계정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git push할 때 요구되는 로그인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고 한다.
git config -- global user.name "설정할 이름"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 주소"
깃 버전 관리하기
깃은 크게 작업 디렉토리, 스테이지, 저장소 로 이루어져있다.
- 작업 디렉토리 : 작업한 소스코드의 폴더.
- 스테이지 : 다음 버전이 될 소스코드들을 올려놓는 곳.
- 저장소 : 버전이 만들어지고 관리되는 곳.
작업 디렉토리 --add--> 스테이지 --commit--> 저장소
커밋 메세지
커밋을 하면 수많은 버전들이 쌓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알아보기 편하게' 변경 사항을 작성해주어야 한다.
[형식]
커밋 해시
각각의 버전에 지징된 고유한 정보(ID)
길어서 커밋 해시의 앞부분 일부를 사용하기도 한다.
태그
특정 커밋을 좀 더 가독성 있게 붙이는 꼬리표
여러 커밋들 중 더 유의미한 커밋을 지칭하기 위해 태그를 단다.
(2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