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1일차
- 1차 프로젝트 팀 미팅
- JWT와 jinja2
- Github를 통한 현업 연습
- 느낀점
1. 1차 프로젝트 팀 미팅
오늘 첫 1차 프로젝트 미팅이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전에 기획부터 와이어프레임까지
다같이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씩 정리해나갔다.
항해99를 시작하기전 개발보다는 어떤 팀원들을 만날지가 제일 걱정이였는데
그런 것들이 무색해지게 정말 착하고 능력있는 분들을 만나 다행이였다.
우리는 여행지를 모아놓은 사이트로 유저들이 서로 업로드 및 공유할 수 있고
좋아요도 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파이썬 Flask 기반으로 pymongo와 같이 개발할 것이며
JWT를 통한 로그인과 jinja2를 이용한 서버 통신을 중점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 같다.
2. JWT와 jinja2
이번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JWT와 jinja2를 배웠다.
JWT란,
Json Web Token의 약자로 Session기반과 달리 Token기반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에 필요한 정보들을 암호화시켜 쿠키에 담아보낼 수 있고 HTTP헤더에 담아서 보낼수도 있다.
JWT는 일반 Session처럼 별도의 저장소 관리가 필요하지않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다.
하지만 그만큼 보안면으로 취약한데 예를 들어 Session은 악의적으로 사용될 시 바로
삭제하면 되지만 Token은 유효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 단점은 refresh token으로 낮출수도있다구...공부하쟈..!!)
jinja2란,
SSR (Server-Side Rendering)를 할 수 있는 Flask 프레임워크의 템플릿 언어다.
언어는 아래와 같다.
3. Github를 통한 현업 연습
팀 프로젝트인만큼 버전관리의 중요성을 느껴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git 연습을 하였다.
1차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만큼 브랜치를 나누지않고 메인에서 push와 pull를 진행하였다.
merge 충돌 관련 오류도 나며 중간 중간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팀장님과 구글님의 재량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아래는 이번에 연습에 사용했던 주 코드들
git pull origin main
git add .
git commit -a -m "코멘트"
git push origin main4. 느낀점
시간이 정말 빨리갔다.
열정이 불타는 첫날이라서 그렇다기보단 할게 많아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PC앞에 앉았는데
여전히 모자른 느낌이 들어 몸은 피곤하지만 지금 자러가도 되는지 모르겠다..하
아직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할 일들이 많다니..!
근데..너무 좋아 짜릿하고 즐거워
뭔가를 배우고 알아간다는 건 몸이 고되도 정말 뿌듯하지않을 수가 없다.
오늘 OT 때 이범규 튜터님이 인성을 강조하시며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라고 하셨다.
나에게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인성과 동시에 개발 능력과 현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항해99에 승선한 이상 there is no going back!
내가 원하는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될 때까지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