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와 환경변수 설정
-사실 오늘 하루 무엇을 배웠냐고 한다면, 그렇게 많은 내용을 배우지 않았다. 거의 4시까지 다운로드 및 환경설정 및 오류 해결로 하루를 보냈기 때문이다. 우선 버전 문제 때문에, 기존에 사용했던 이클립스를 사용할 수 없어서, 이클립스의 버전을 다운시켜야할 필요가 있었다. 어차피 이클립스는 버전별로 관리가 가능해서, 기존의 이클립스는 놔두고, 2020-06버전의 이클립스를 다운받았다. 다운로드를 학원에서 했는데, 여러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다운로드하는 인원이 몰리다보니, 다운로드의 시간이 너무 길었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미리 인스톨러를 다운받을 수 있는 공지라도 있으면 좋았을 듯 싶지만, 알려주지 않으면 이상한 버전을 다운받는 분들이 상당해서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니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
-메이븐 다운로드. 사실 메이븐이 정확하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메이븐이란 단어는 탐구자 전문가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 이름으로 쓰이니 뭔가 낯선 느낌이었다. 간단하게 배운 내용에 의하면, 메이븐은 pom.xml을 통해서 내가 사용할 라이브러리 뿐만 아니라 해당 라이브러리에 필요한 다른 라이브러리까지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동으로 다운받아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관리도구라고 할 수 있다.
·jsp에서 작성했던 페이지에 대한 예고
-앞으로 JSTL+EL의 언어로 jsp에서 작성했던 페이지를 전부 다시 작성할 것이라고 하셨다. 둘 다 해보는 이유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위에서 작업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도 알고 jsp도 접해보는 의미라고 하셨다. 하지만 결국 최종 프로젝트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정말 집중해서 수업에 임해야겠다. 아마도 저녁에 복습하는 시간도 더 늘려야될 것 같다.
·WAS의 컨테이너 앞
-기존에는 서버의 요청을 WAS의 컨테이너가 받았다면 앞으로는 필터와 디스패처가 먼저 해당 요청에 대한 처리를 한다고 한다. 왜 그렇게 나누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좀 더 작업을 세분화하고, web.xml에 작성하는 mapping을 조금 더 편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배웠다.
-기존의 요청에 대한 디스패처의 처리 과정의 그림을 꽤나 많이 구글링해봤는데, 하단의 내용이 가장 머리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여서 스크랩해왔다. 물론 아직은 개념적인 처리과정에 대한 이해지만, 곧 실전으로 왜 이렇게 기능하는지 알 수 있을테니 크게 걱정은 안하려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mangkyu.tistory.com/18
·팝업
-어제 진행한 팝업을 좀 더 공부하고 파일을 두 개로 나눠서 실제 홈페이지처럼 작동하게 진행해봤다. 하지만 아직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조금 더 괜찮아지면 이곳에 올리도록 해야겠다
·내일부터 팀별
-내일부터는 팀별로 출석을 하게 되고, 주제를 선정해서 틀을 잡는 작업을 교수님과 상의해서 한다고 하셨다. 교수님이 직접적으로 참여는 하시지 않지만, 기간을 고려해서 어느정도까지만 기능을 구현하거나, 아니면 다른 주제로 바꾸거나 등의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우리팀도 저번에 아이디어를 어느정도 나눴기 때문에 해당 아이디어들을 팀장으로서 정리하고 교수님과의 대화에 더 원활하게 소통이 되도록 해야겠다. 내일은 원래 학원에 가려고 했는데, 하루정도 쉬려고 한다. 저번주는 주5일 출석을 했지만, 당장 내일은 점심에 잠시 학교에 들릴 일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하려 한다. 집에 있더라도 잘 집중할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잘 정돈하고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조금 정리해두고 자야겠다. 내일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