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1 회고랑 비교했을 때 섹션2 회고의 내용이 별로 다르지 않다. 그 말은 내가 개선을 못했다는 거겠지. 첫 문장부터 뼈 맞아서 아프다.
이번 회고를 쓰기 전에 스케줄 표를 다시 살펴봤다. 먼저 비동기는 개념이 너무 어려웠다. Javascript에서는 비동기가 필수, 아니 기본 중의 기본이란 걸 알기 때문에 개인 공부에도 시간을 쏟았고 추가 블로깅도 했다. 아직 100% 이해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수강 전에 비동기에 대한 자료를 계속 봐도 30%만 이해했다면 이번 섹션을 통해 67.8%까지는 끌어올린 거 같다.
다음 유닛에서는 리액트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아직은 시작만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리액트 수업이 굉장히 기대된다. 빨리 많은 리액트의 기능을 써먹어 보면서 과제와 플젝도 하고 싶다!
프론트지만 서버에 대한 강의도 있다는 걸 수강 전에 커리큘럼을 보고 알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걸 배웠다. 간단한 개념만 배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코딩 과제도 있고 Postman도 사용해보며 유익한 걸 많이 얻었다. 안 그래도 졸작 하면서 백엔드팀 서버를 내 pc에서 실행했었는데 Postman 사용할 때 ? 였던게 생각나서 잠시 회상 좀 했다.
2주 전에 ㅋㄹㄴ에 걸렸었는데 증상 때문에 4일 정도는 집중을 거의 못했다. 약을 먹어서 잠 기운에 어찌저찌 스케줄만 따라 갔다.
그로 인해 밀린 스터디 과제, 강의들이 넘쳐 났는데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새벽에 하면서 멘탈이 나갔었다. 그래서 결국 스터디 하나를 하차했다… 후 이렇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코스 종강이 곧 본격적인 취준 시작이라 그런지 섹션이 지나갈 때마다 심장이 1cm씩 떨어진다. 에라이 몰라~ 이번 섹션에서 만났던 페어분들도 다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했던 과제도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 화이팅 하자🦾🦾🦾
✅ 현재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여러분이 현재 바라는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면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았을 때, 목표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도했던 것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노력은 무엇인가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했던 모든 노력 중 반드시 유지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 중 가장 유지하기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노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