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의 특징이자 약점으로 볼 수 있는 무상태성(Stateless)을 보완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 데이터(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
예를 들어 무상태성으로 인해 정보유지가 안된다면, 쇼핑몰에서 상품을 선택했는데 구매 페이지에서 선택한 상품의 정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둘의 역할은 같지만 차이점으로는 상태의 저장위치인데,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하고, 세션은 서버에 저장한다.
사용자가 어떠한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사이트가 사용하는 서버를 통해 로컬에 저장되는 작은 데이터이다.
HTTP에서 클라이언트의 상태 정보를 PC에 저장하였다가 필요하면 정보를 참조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쿠키 옵션
'Set-Cookie':[ 'cookie=yummy', 'Secure=Secure; Secure', 'HttpOnly=HttpOnly; HttpOnly', 'Path=Path; Path=/cookie', 'Doamin=Domain; Domain=codestates.com' ]
쿠키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를 주고받는 중간에 탈취당한다면 개인정보가 침해될 수 있다.
따라서 쿠키에 중요한 정보를 담는것은 위험하며,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쿠키를 저장할지의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야한다.
- 클라이언트가 페이지를 요청한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근)
- 서버는 쿠키를 생성한다.
- 생성한 쿠키에 요청한 정보를 담아 보내준다.
- 넘겨받은 쿠키를 클라이언트가 로컬에 저장한다.
- 재방문 시 쿠키가 있는 경우, 요청 페이지와 함께 쿠키를 전송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연결 상태를 의미하며,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닫기 전까지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정보를 서버에 저장하며, 접속이 끊기면( 브라우저를 닫으면 ) 세션 쿠키가 삭제되어 보안적인 부분에서 훨씬 안전하다.
고유 세션ID를 각 클라이언트에 부여하여 사용자를 구별한다.
- 클라이언트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서버에 요청한다.
- 서버는 접속한 클라이언트에게 세션 ID를 부여해서 응답한다.
(Cookie를 확인하여, 클라이언트가 해당 세션ID를 보냈는지 확인하여 ID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 클라이언트는 해당 세션 ID를 서버에 저장한다.
- 서버는 세션 ID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구별하여 데이터를 알맞게 응답한다.
- 클라이언트가 접속을 종료하면, 서버는 세션 ID를 제거한다.
먼저 정리하자면 보안 면에서 세션이 더 우수하며, 속도 면에서 쿠키가 더 우수하다.
세션은 서버에 저장되고, 서버의 자원을 사용하기에 서버 자원에 한계가 있으며,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세션은 은행같이 보안이 중요한 페이지에 사용하고, 쿠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자동 입력같은 정보를 장시간 저장해야하는 페이지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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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와 세션을 위의 장단점을 생각하며 병행 사용한다면 서버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면서 웹사이트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