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수업으로 대표적인 검색엔진, ElasticSearch(이하 EL)을 배웠다.
당연히 너무복잡하고 쓸 수 있는 방법도 말도 안되게 많아서 이 글로는 정리를 못할 것 같고
그냥 탭 자체를 나눠서 정리를 좀 해놔야할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정말 이론적인 것만 이야기를 할 것 같다.
EL은 자바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초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다.
검색엔진이라고는 부르지만 NOSQL의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다보니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색인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색 속도가 정말 빠르다.
색인의 경우는 한개의 컬럼에 책갈피를 꽂아주는 느낌이였다면
역색인이란 전공서적같은 것에 제일 뒤페이지와도 동일하다.
전공서적 제일 뒤페이지를 보면 특정용어가 언급된 곳의 모든 페이지를 알려주는 장이 존재한다.
역색인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즉 모든 값들을 쪼갤 수 있는 만큼 쪼개서 모두 책갈피를 꽂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상 검색엔진이라고 활용을 하고 있지만, NOSQL처럼 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Logstash는 필터링 과정을 만들어주는 도구다.
것을 한꺼번에 작업해주는 것이다.
사진에는 엘라스틱서치로 넘어가는 것으로 적혀있는데, 레디스로 넘기는 것도 지원한다.
키바나는 엘라스틱 서치로 쌓아놓은 데이터를 유저 친화적으로 직접적으로 볼 수 있게 작업을 해주는 도구다.
혹은 엘라스틱서치 내부에서의 세팅, 매핑 조건을 바꿀 수도 있으며
직접적으로 접근을 해서 데이터를 볼 수 있고, 그것을 활용하여 그래프도 뽑아낼 수 있는 것 같은데
엘라스틱서치나 로그스태시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해봤는데, 키바나를 쓰기는 아직 어려운 것 같다.
왜냐하면 데이터를 많이 넣어놔야 뭔가를 보던 말던 할텐데
지금 데이터를 넣으려면 내가 직접 다 꽂아넣어야해서(......)
일단 공부는 계속 해볼 예정이지만, 뭐랄까 실제로 엘라스틱서치까지 다루는 회사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은 열정이 식었다고 해야할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상태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