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수다를 참 많이 한 날이다.
출근을 할 때 영등포구청역에서 매번 환승을 한다.
근데 2호선에서 5호선으로 넘어가는 길에 스콘집이 있는데
저거 맛있을까...? 사먹어볼까...? 고민만 하다가 2개월이 지나고 있었다 ㅋㅋ
한번은 사먹어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7개쯤 사서 회사가서 나눠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했던 것 같다
살 때는 엄청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먹을 때 꺼내보니까 제법 크더라
하이픈을 처리해서 숫자-하이픈-숫자를 한개의 Trim으로 만들었다.
근데 이상하게 걔가 스코어 비중이 높은지 앞이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22-2인 것을 먼저 꺼내오더라
도대체가 이해를 할 수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일반적인 템플릿을 적용해놨다 🥲
또, 8버전을 사용해서 올려보려고 하는데
8버전부터는 보안옵션이 디폴트라서 상당히 세팅이 까다로운 것 같다.
한개의 도커파일을 만들어서 로컬,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을 해야하는데
인증서부터 해야하는 작업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아하니... 제법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
기획회의가 진행됐는데, 이제 개발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
문제는 현재 우리 프로덕트의 기획자가 대표님이신데....
그래도 개발은 개발팀이 하니까 적극적으로 아닌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죄송합니다 대표님,,,,)
그렇지만 최종결정권자가 기획을 해서 오히려 좋은 점이 많은 것 같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시고 사용자 / 개발자의 의견을 다 들어주셔서 좋아진 것 같다.
문제는 그만큼 업무량이 늘어났다는 것인데(...) 개발자삽니다...ㅠ_ㅠ
모노레포라서 한번에 올려야하지만, 내가 담당하는 프로덕트의 코드만 버전업을 해봤다.
대략 50개의 파일을 수정했는데, 대충 4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크게 달라진 점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었는데
문제는 실제로 전부 다 실행을 해봐서 에러가 나는지 안나는지 확인을 해야한다는 것이겠지만(...)
일단 v0.2.4에서 v0.3.10으로 버전을 올렸다.
여기서 @nestjs/typeorm이 8.0.1 버전이였는데 호환이 안된다고 해서 8.1.3으로 올렸다.
그리고 connetion을 모두 삭제해버리고 dataSource로 변경한 다음에..
find와 findOne의 메소드가 모조리 빨간줄이 떠버렸다^^
manager.findOne(Entity,option)
으로 바뀌면서 걍 모조리 다 작살나더라..where:{id}
으로 썼다면 문제가 안생기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 죽는다.만약 사용하고 싶다면 FindOptionsWhere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된다.
String이 아니라
Date 타입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해야한다..ㅎㅎ그것을 제외하고는 일단 부트스트랩은 성공적으로 된다!
아무튼 TypeORM 버전업은 생각보다 쉬웠고, 아마 추후 작업할때는 조금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