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74일차

·20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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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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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크게 한 것은 없다.

쫄아서 비상대기(??)상태긴 했다;

무한 에러의 늪... 해치웠나?!

해치웠다!

신규 택배사 연동하기 위하여 보조하기 위해 다양한 API가 있었고, 어제는 그걸로 박터졌는데(진짜)

롤백하고 퇴근 전에 예외처리해서 수정해가지고 배포를 한 것이 결국 정상적으로 돌아갔다.
기존의 몇가지 문제도 있었는데 그것도 제대로 붙었다.

제안한 주소검색엔진이 프로덕션에 붙었다.

블로그에도 있던 그것이 프로덕션에 붙었다. (넘나 행복함)

사용자가 입력한 주소를 보정하여 검색엔진을 통해
우편번호를 획득하고 주소 / 세부주소 이렇게 2개로 분리하는 메소드를 만들어놨다.

검색엔진은 엘라스틱서치를 통하여 구축을 했고 말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정확도를 보여주는지 계속 체크를 하며 주소분할을 계속 지켜봤는데
98~99%의 정확도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문제를 듣고 제안을 한 후, 해결책을 만들어서 프로덕션에 배포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라고 했더니 ELK 담당자가 됐다

여러가지 일감이 있었는데, 그 중 API CALL Log를 쌓아놓는 ES에서 정보를 정리하는 일감이 왔다.

대충 로그를 수집해서 엑셀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였는데, 들어보니 금방 할 것 같아서 OK했다.

그리고 거의 다 끝남(?)

아마 내일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운영 업무들이 정규 일정이 잡혔다.

열심히 발악한 결과(?) 시간을 만들어냈다.

후딱 정리를 해야지...


팀원분들이랑 이야기하던 도중,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의 연봉제한이 5천만원이라길래
셀프로 연봉협상을 미뤄놨던 것을 이야기해봐도 될 것 같다

얼렁 은행가서 확인해봐야지

아, 나도 go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에픽 작업하느냐고 결국 못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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