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에서도 int, String, boolean 등 다양한 자료형(데이터 타입)들이 있었죠. 이는 각각 숫자형, 문자열, 논리형 데이터 타입에 속했는데요. DBMS 안에서도 이러하게 비슷한 데이터 타입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우리는 Oracle 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타입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Javatpointhttps://bit.ly/3ImIEKf)
SQL 내에서의 데이터 타입이란, 컬럼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유형을 뜻합니다. JAVA와 비슷하게, 이 역시 기본 데이터 타입으로 문자형, 실수, 소수 등 여러 데이터를 식별하곤 하는데요.
그 다양한 자료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자형 데이터 타입에 속하는 자료형들은 이렇게나 많습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것이 varchar2로, 가변길이 문자를 담아주는 데이터 타입인데요.
이 각각의 데이터 타입마다 표시되는 (n)은 그 데이터의 길이를 지정해주는 겁니다. 그 길이를 지정함으로서, 데이터의 낭비가 없도록 방지하는 것이죠. 거기다 varchar2는 데이터에 빈 값이 있어도 남은 데이터들을 낭비하게 하지 않아 더 알맞은 데이터 타입입니다.


숫자형 데이터 타입에 속하는 데이터 타입들입니다.
보통의 경우 NUMBER(P, S)를 쓰는데요. 이 P는 소수점을 포함한 전체 자릿수를 의미하고, S의 경우 소수점 자리들을 나타냅니다. 이 NUMBER는 가변숫자로서 이 범위를 입력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장 데이터에 맞게 조절됩니다.
아래처럼 반올림, 절대값등을 통해서 말이죠.


일반적으로 날짜의 데이터 타입은 DATE를 사용합니다.
이는 대부분 우리가 밀리초까지 입력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LOB : Large OBject
말 그대로 대용량의 데이터들을 수납 및 처리해주는 데이터 타입입니다.
이는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문자형을 담을수도 있고, 고정길이와 가변길이를 집합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 타입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로서 Oracle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 타입들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요긴하게 쓰일거라 코드는 따로 탑재하지 않았지만 쓰임새를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DDL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