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생성한 컬렉션이 없는 경우, 상단에 조그맣게 적힌 New
버튼을 누르거나 Create Collection이라고 적힌 문구를 클릭합니다. 컬렉션을 생성한뒤, Ctrl+E
나 마우스를 갖다대면 생기는 점 세개를 클릭해 이름을 지어줍시다.
컬렉션은 하나의 작은 프로젝트(?) 단위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폴더처럼 다뤄도 되지만 API문서를 작성할 계획이라면 프로젝트 단위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컬렉션을 생성했으면 점 세개를 누르고 Add request를 클릭합니다. 사용할 HTTP 메소드와 지정할 URL을 입력합니다. 상단에서 Request 이름도 바꿔줍시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jsonplaceholder.typicode.com
라는 주소를 변수처럼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때는 변수를 넣을 부분에 {{변수명}}
이라고 작성해주면 변수처럼 URI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변수 작성은 아래 사진에 있는 눈👁을 클릭해 작성하면 됩니다. 변수를 작성한 후에는 꼬옥 ctrl+s
를 눌러 저장해줍시다.
파라미터나 Authorization 같은 값도 변수를 사용해 나타낼 수 있습니다. https://{{host}}/todos?id={{id}}
요런식으로 말이죵
가장 작은 단위인 request부터 문서를 작성해 봅시다. 형광펜으로 색칠해둔 📄버튼을 클릭하면 Documentation 항목이 나타납니다.
Make things easier ~~
라고 써진 부분에 api 설명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고 내용을 작성합니다. markdow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quest를 받으면 오는 Response를 저장해 exmaple data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ve Response > Save as example을 누릅니다. 저장 문서에도 example data가 보이게 됩니다.
Params를 사용시 각 파라미터의 설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Header를 추가로 사용하면 사용한 Header 또한 문서에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추가한 Params의 설명과 Header, Token이 잘 적용되는 모습..! 👏
아까 만들었던 컬렉션을(또는 기존에 생성한 컬렉션) 클릭하고 📄아이콘을 클릭해 컬렉션의 설명을 작성해줍니다. 여기서 작성하지 않고 뒤에서 나오는 방법을 통해서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방법1. 점 세개를 누르고 View documentation을 누른다.
방법2. New
를 클릭하고 나오는 API Documentation을 누른다. 문서를 만들 컬렉션이랑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작성한다.
New
를 클릭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Select an existing collection을 누르고 문서화 시킬 컬렉션을 선택합니다.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New
로 작성하면 양식이 나타납니다. 양식은 자유롭게 작성하도록 합시다. 마크다운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 작성하고 Next를 누르면 View Documentation이라는 항목이 나타납니다. 항목을 선택하면 아직 워크스페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문서가 나타납니다. 모든 사람이 문서를 볼 수 있게 하고 싶으면 아래의 Publish를 눌러 공개하면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문서화 하는 사이트를 몇가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저는 그냥 사용하겠습니다. 최종으로 Publish Collection을 누릅니다.
잘 나오는 감격의 모습 !!
다시 Private하게 되돌리고 싶다면 아까 본 Publish를 다시 누릅니다. 웹사이트로 이동되면서 Unpublish가 나오는데 버튼을 누르면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이후에 접속하려면 404에러가 나타납니다.
이런식으로 구분지어 문서를 만들수 있습니다. (컬렉션을 여러개 생성하는게 아닌 폴더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이거때문에 좀 삽질했던,,^_T)
아까 만들었던 컬렉션에서 점 세개를 누르고 Add folder를 누릅니다. 컬렉션을 만들었던 것처럼 이름을 바꿔줍니다. 폴더안에 구분지을 request를 옮겨줍니다. 만들어진 폴더별로 설명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수정한 뒤 새로고침 해주면 바로 웹사이트에도 반영됩니다. 🙌
원래 API 명세서 공유는 엑셀로 했었는데, postman으로 사용하니까 훨씬 더 보기쉽고 관리도 쉽게 작성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workspace에 있는 사람끼리만 공유할 거라면 굳이 웹게 공개하지 않고도 view documentation을 눌러 예쁘게 볼 수 있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그런데 내용 중 궁금한게 있습니다.
API 명세서를 Excel로 관리하다가 Postman으로 대체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구현하기 전, 응답에 대한 데이터도 기록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용에서는 예상 응답에 대한 부분을 따로 적을 수 있는 칸은 없는 것 같습니다.
API Documentation시, 각 API Description을 작성하는 곳에다가 예상 응답 데이터를 기록하셨을까요?
저도 API 명세서를 대체해서 사용하고자 하는데, Description에 응답 데이터를 적는게 조금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혹시,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