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및 앱 초보 개발자입니다. 빅스때 말고 할인해서 61만에 샀습니다.
기존 노트북이었던 한성 TFG-13S의 갑갑한 화면에서 벗어나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램 8GB 추가하고, SSD 512GB로 교체했습니다.
<장점>
CPU
일단, CPU가 좋습니다. 웹은 몰라도 앱은 CPU 안좋으면 속터지죠. 근데 intel 12세대 i5-H면 말다했죠.
디스플레이
16:10비율로 16인치인데, 게다가 논글레어입니다! OLED 색감 좋다해도 개발하는데 자기 얼굴 반사되면 좋을게 없죠. 눈 피로도도 올라가고요. 생각보다 논글 품질 괜찮습니다.
사진 보면 vsc 기준 글자 사이즈 19인데도 화면에 많이 들어가죠 ㅎㅎ
NSTC 45이지만, 코딩만 한다면 색재현율이 필요 없죠.
이전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유튜브나 영화볼 때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이전 놑북도 NSTC 45였을거 같은.. 쿨럭)
확장성
8GB 온보드, 하나 더 확장 가능합니다.
발열 및 팬
균형잡힌 모드로 할 땐 전혀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발열관리도 준수합니다.
지문 인식
WIindow11 들어갈 때마다 비번 쳐야하는 거 짜증나더군요.
근데 얘는 지문인식 들어있어서 갤럭시처럼 손만 대면 로긴 됩니다. 너무 편하고, 보안도 안심이 됩니다.
<단점>
SSD, RAM 기본 장착
장점이자 단점. 원래 있는 사람 교체해서 가성비 극강으로 할 수 있다.
SSD 256GB는 프로그램 몇개 깖면 금방이죠.
RAM 8GB도 느리고, 프로그램 많이 못띄워서 불편합니다.
정확힌 모르지만, SSD 512GB, RAM 8GB 합해서 싼걸로 6만원 안에서 사서 교체 및 추가 하면 될겁니다.
무게
1.9kg로 이전 노트북인 1.35kg보다(13.5인치)는 확실히 묵직하더군요.
이정도는 가격대와 16인치라는 점을 생각하면 감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충전
PD 충전 안됩니다. 가격대 생각하고 감안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저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운 노트북이고, 이가격이면 다른 초보 개발자에게도 추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