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kify 프로젝트 회고

윤병현·2024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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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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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코드잇 중급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거 같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멘토님께서 KPT 회고를 해보자고 하셔서 멘토링 시간 때 같이 진행을 해봤는데 그 내용 자세히 보시죠.

📑 KPT 회고

📌 KEEP

  1. 각자 하고 싶은 내용을 생각하고, 기본 요구사항을 충실히 구현한 후 추가적인 개선을 한 점이 개발적으로 좋은 접근방법이였음
  2. 각자 작업 영역을 명확히 나누고 크로스체크를 잘 수행함
  3. 여러 사람이 모여 자신이 아는 지식을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함
  4. Tanstack Query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좋았음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4명과 멘토 1명이 한 팀으로 참여했습니다. 인원이 많은 만큼 역할 분담이 핵심이었습니다. 각자의 선호와 능력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역할 분배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2주라는 짧은 기간 내에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때 팀원 한 분이 Tanstack Query를 사용해보자고 의견을 내주셔서 사용을 했는데 그 한 분 빼곤 다들 이걸 어떻게 써야하고, 왜 써야할지 몰라서 공식문서도 찾아보고, 저희끼리도 많이 이야기 해보면서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덕분에 어떤 기능을 수행해서 데이터가 달라졌을 때 Tanstack Query를 사용해서 쉽게 데이터 State를 바꿔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처음치곤 잘 활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고, 해보고 싶은 것도 생겨서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땐 좀 더 재밌게 개발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PROBLEM

  1. 몇몇 컴포넌트들은 재사용이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을 거 같다
  2. Tanstack Query를 사용하면서 캐싱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 건지 전략이 없었음
  3. 프로젝트를 하면서 소통 방식이 아쉬웠음
  4. 코드 통합시 코드 리뷰를 진행했지만 많은 내용을 주고받지를 않았음

이번 프로젝트는 2주밖에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맡은 역할을 끝내야겠다고 생각 때문에 소통보다는 기능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컴포넌트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재사용이 어려운 컴포넌트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재사용을 하려고 만든 컴포넌트들이 사용되고 있지 않은 코드들도 아직 존재했습니다.

시간은 촉박하긴 했지만 팀원 분들과 좀 더 소통을 하고, 다른 분들이 짠 코드를 더 자세히 보며 로드 리뷰를 했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거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능 구현도 좋지만 다음 프로젝트땐 팀원 간 정보 공유,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코드 리뷰 또한 많이 달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도록 노력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혼자 리펙토링할 예정인데 리펙토링 관련 글은 따로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TRY

  1. 코드 리뷰 많이 달기
  2. 팀원 간 정보 공유 더 많이 하기
  3. 프로젝트 진행 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고 프로젝트 진행전 공용 컴포넌트나, 재사용 할 만한 컴포넌트는 팀원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만들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이너와 백엔드 개발자가 함께하는 팀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번 경험을 회고하며 느낀 점은 팀원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회고를 정리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고려하여,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보다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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