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하라는 취직은 못하고 아직도 교육받고 다니고 있다.
2025년에도 개발자 취업 시장은 냉혹하다.
이번에는 KOSTA의 javascript 기반 풀스택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
요즘 교육들은 죄다 KDT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이미 지원자금을 모조리 써버린 나로써는 참 난감한 상황이기 그지 없었다.
그런데 내일배움카드 갱신 기간이 그리 멀지 않아서 어떤 교육을 들을까 찾아보던 중, 채용연계 과정인데다가 내일배움카드가 없어도 된다는 문구를 보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신청하러 들어갔는데 장소가 가산이었다
와리가리 3시간이라는 소리...

그에 반해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분당도 있긴 했는데, 여기는 js를 가르치지 않았다. 이미 프론트엔드 쪽으로 나아가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집에서 가깝다고 또 java하기는 그렇지 않은가
어차피 출퇴근 3시간도 겪어 봤고, 나중에 취직하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아니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신청했고 합격했다. 야호
우리 집안은 배울 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냐는 말을 하시며 언행일치를 하시곤 했다. 그리고 나중에 이번 일을 말씀드렸더니 이 말을 또 들었다.
잡설은 그만하고. 왜 2일차부터냐면 1일차는 OT였기에 딱히 적을 게 없었다. 다들 OT때 뭐 하는지 알고 있지 않은가
안 궁금하겠지만 자랑을 해보자면 게임에서 1등해서 스타벅스 쿠폰 받았다.
왠만하면 다들 코딩을 해본 경험이 있길래 냅다 js 들어갈 줄 알았더니 앱인벤터를 했다.
그게 뭔데 이 녀석아를 외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블록, 즉 스크래치로 앱을 만드는 것이다.

다들 학창 시절 때, 한번씩 스크래치 해보지 않았는가. 제발 해봤다고 말해달라. 교과목 과정에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스크래치 경험자 있냐길래 중학교 정보 시간 때, 남들 건물부수기하고 있을 때 정직하게 스크래치 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손을 들었다만 거수자가 한 손을 꼽았다.
어흑흑
아무튼 간단해보이는데 비해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지원된다.
다 쓰기는 좀 그렇고 일단 이번에 썼던 것들만 살펴보자.




엥 위에 있는 것들은 죄다 컴포넌트이지 않은가 코드는 어디 있는가
바로 블록에 있다.

위에 있는 것들은 디자이너 모드에서 할 수 있는 것이었고, 동작을 결정하는 부분은 블록 모드에 있다.

| 종류 | 이미지 | 설명 |
|---|---|---|
| 제어 | ![]() | if else 제어문을 담당한다. 근데 이것만 있지는 않고 앱 강제종료 기능도 여기 있다. |
| 논리 | ![]() | true, false, AND, OR를 담당한다. |
| 수학 | ![]() | 수학과 관련된 것들을 담당한다. |
| 텍스트 | ![]() | 텍스트를 담당한다. |
| 색상 | ![]() | 색상을 담당한다. 버튼 색상 바꿀 때 많이 썼다. |
그래서 위 기능들을 이용해서 무엇을 만들었는가
![]() | ![]() |
|---|
이번 수업에서 만든 실로폰이다.
버튼 누르면 소리도 나온다. 실로 영롱하다.
![]() | ![]() |
|---|
가위바위보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