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협업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밑의 글은 https://blog.webex.com/ko/하이브리드-업무-방식/2022년의-팀-협업-협업의-중요성과-네-가지-개선-방법/ 의 메인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사전에서 의미를 찾아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협업은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여 무언가를 생산하거나 만드는 행위입니다.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 존 레논과 폴 맥카트니, 빅 보이와 안드레 3000 같은 예술가 듀오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협업은 음과 양처럼 다른 스타일과 관점이 서로 부딪혀 상반되는 가운데 시너지 효과를 내는 프로세스입니다.
4,00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Harvard Business Review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포용력 있는 리더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동일한 조사에서, 연구진은 다음과 같은 특징도 발견했습니다.
“…포용력 있는 리더십은 이따금씩 거창한 제스처를 취하는 게 아니라 소소한 의견과 행동을 자주 표현하는 것이며… 포용력 있는 리더십은 눈에 보이는 것이고 매일 연습하는 것이다.”
공감력은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경생물학에 따르면, 공감력은 거의 모든 인간의 뇌에 코딩되어 있는 특성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관건은 개개인의 고유한 공감 능력을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일입니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론토 대학의 연구진이 진행한 일련의 연구에 따르면, 선택권을 주었을 때 응답자의 65%는 공감이 필요한 내용에 감정이입하지 않는 쪽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는 수동적으로 듣는 태도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메일을 마무리하거나 메시지에 응답하거나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등, 우리는 모두 멀티태스킹의 유혹에 굴복해왔습니다(멀티태스킹이란 개념이 완전 근거 없는 믿음인데도 말입니다!). 이는 팀 내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고 응답하기 위해 듣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를 듣는 건 팀 협업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는 발화자가 말하는 동안 대개 중립적이지 않은 의도로 우리의 응답을 계산합니다. 이를테면 발화자의 메시지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죠.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화자를 이해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이와 반대로,
적극적인 경청은 대부분의 직업 현장에서 기본적인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공감적 경청(그렇습니다, 공감력은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이라고도 하는 이 기법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분명 접해봤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엄격하고 또 어떤 사람은 솔직합니다. Scott이 받은 피드백이 용인될 수 있었던 건 피드백을 준 사람과의 관계 때문이 아니라, Scott이 이러한 피드백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성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Scott의 사례를 다른 직원이 경험했다면 아마 같은 반응을 보이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이 사람이 업무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이 없다는 뜻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우리는 동료에 대해 알고 있는 바를 토대로 피드백을 세심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포용력을 향상하고 공감력을 연습하면 더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동료 간 피드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안 제도. 피드백을 얼마나 잘 받았는지, 어떤 매체를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원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합니다.
프로세스에 대한 공개 포럼.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모두가 통합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보세요. 모두에게 목표는 기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안내하되, 공개 포럼을 이용하여 실행 가능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봅니다.
과거의 피드백 반추하기. 이전의 피드백을 살펴보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부당하거나 혹독한 피드백으로 여겨졌습니까? 이와 반대로, 여러분이 받았던 가장 좋은 피드백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내용을 길잡이로 활용하여 여러분만의 고유한 피드백 접근 방식을 만드십시오.
협업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신 흔적이 느껴집니다
사람과 조직이 항상 내맘처럼 움직이지 않을때가 많다보니 가끔은 지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느낍니다
한주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