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요청에서 이미지를 다운받고
똑같은 요청임에도 다시 다운을 받아야 한다.
첫 요청에서 이미지를 다시 요청하자.
응답 헤더에 아래가 포함되어있다.
cache-control: max-age=60
캐시가 유효한 시간이 60초라는 말이다.
응답 결과를 브라우저 캐시에 저장한다.
두 번째 요청부터는 캐시를 먼저 확인한다.
캐시가 있으면 유효 시간 내라면 캐시에서 가져와서 사용한다.
즉,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요청에서 캐시 시간이 초과 됐으면 어떻게 될까?
서버를 통해 다시 요청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이 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
같은 이미지임에도 시간이 초과 됐다고 다시 다운받는 것은 아깝다.
캐시가 만료되었고 클라이언트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으면 다시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있을까?
이를 해결할 메커니즘을 아래에서 설명할 것이다.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했다면
캐시가 만료되어도 다시 다운을 받아야 한다.
기존 데이터가 같다면 다시 다운 받아야 할까?
클라이언트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최종 수정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응답에 최종 수정일을 추가로 넣어준다.
브라우저 캐시에 데이터와 유효 시간, 최종 수정일을 저장한다.
캐시가 만료되면 최종 수정일을 헤더에 담아 요청한다.
if-modified-since: Fri, 27 Sep 2019 01:00:00 GMT
이를 조건부 요청이라고 한다.
데이터 최종 수정일을 보고 HTTP Body에 데이터를 담을지 판단한다.
최종 수정일을 보니 다시 다운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
HTTP Body를 빈 상태로 응답을 한다.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부하를 확 낮출 수 있다.
브라우져 캐시에서는 캐시 유효 시간을 갱신만 한다.
최종적으로 캐시에 저장된 이미지를 갖다 쓰면 된다.
정리
웹 브라우저는 다 이 메커니즘을 쓰고 있다.
잘 보면 Status 값이 회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캐시에서 불러온 것이다.
Provisional headers are shown. Disable cache to see full headers. Learn more
개발자 모드 네트워크 탭 Request Headers 상단에 위 문구를 볼 수 있다.
캐시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더블클릭해서 새 창에서 열고
네트워크 탭을 보면 status 304를 볼 수 있고
Request Headers 에
if-modified-since: Fri, 27 Sep 2019 01:00:00 GMT
라는 것을 추가해서 요청한 것을 알 수 있다.
최종 수정일을 확인하고 바꿀 것이 없어서 304 Not Modified 인 것이고
바디 없이 메타 정보만 받아온 것이다.
If-Modified-Since: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
A -> B
로 수정 후 B => A
로 수정)그래서 나온 것이 ETag 이다.
ETag: "v1.0"
, ETag: "a2jiodwjekjl3"
ETag: "aaaaa"
-> ETag: "bbbbb"
파일을 해시 알고리즘에 넣어서 해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파일이 같으면 해시도 같다.
ETag를 통해서 캐시 조건부 요청은 어떻게 되는지 보자.
이미지를 요청해보자.
받은 응답 헤더에는 ETag: "aaaaaaaaaa"
가 있다.
브라우저 캐시에 유효시간과 ETag, 이미지를 저장한다.
두 번째 요청시 캐시가 만료되었다면
헤더에 If-None-Match: "aaaaaaaaaa"
를 추가해서 요청한다.
서버에서는 ETag 값을 비교한다.
ETag 값이 다르다면 200 OK 로 헤더와 바디를 모두 응답해준다.
유효 시간과 ETag, 이미지를 캐시에 저장한다.
ETag 값이 같다면 304 Not Modified 로 바디 없이 헤더만 응답해준다.
유효 시간만 갱신한다.
캐시의 기존 이미지 데이터를 사용한다.
Pragma, Expires 은 하위 호환이다.
Cache-Control 으로 다 할 수 있다.
캐시 지시어 (directives)
Cache-Control: max-age
Cache-Control: no-cache
Cache-Control: no-store
Pragma: no-cache
expires: Mon, 01 JAN 1990 00:00:00 GMT
Cache-Control: max-age
권장 (초 단위가 더 유연함)Cache-Control: max-age
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 는 무시ETag: "v1.0"
, ETag: "asid93jkrh2l"
Last-Modified: Thu, 04 Jun 2020 07:19:24 GMT
If-Match
, If-None-Match
: ETag 값 사용If-Modified-Since
, If-Unmodified-Since
: Last-Modified 값 사용응답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Cache-Control: public
Cache-Control: private
Cache-Control: s-mexage
Age: 60
(HTTP 헤더)캐시 적용을 안하면 캐시 안되는 것 아닌가? 아니다.
캐시 적용을 안해도 웹 브라우저가 GET 요청일 경우 임의로 캐시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이렇게 사용했으니 이렇게 캐시해야지.
이것은 캐시되면 안된다고 하면 캐시 무효화를 해야한다.
예) 사용자의 통장 잔고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Pragma: no-cache
Cache-Control: no-cache
Cache-Control: no-cache
Cache-Control: no-cache
Cache-Control: no-cache
no-cache 는 항상 원 서버에 검증을 해야해서 원 서버에 접근을 하는데
원 서버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전 데이터라도 보여준다.
must-revalidate 는 원 서버에 접근할 수 없을 때 항상 오류가 발생한다.
504 Gateway Timeout
돈과 관련한 것에는 무조건 오류를 내는 must-revalidate 를 사용해야 한다.
References
https://www.inflearn.com/course/http-%EC%9B%B9-%EB%84%A4%ED%8A%B8%EC%9B%8C%ED%81%AC/dash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