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코딩, 210217

Jiyun Kim·2021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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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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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21.02.17 水

우연히 백준에서 소속학교 내 나의 문제풀이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우리학교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었다.
게다가 난 백준에서 문제만 참고했지 실제로 백준에 코드를 제출해본적이 없었음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로그인하고 바로 학교 등록했다✅

백준에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어떤 문제부터 풀어야하는지 선택하는게 어려웠다.
'백준 문제풀이'라고 검색해보다가 알아낸 것은 코딩 테스트 대비 게시글이었다.
https://0urtrees.tistory.com/74

1) 일단 코드업(CodeUp)이라는 문제풀이 사이트에서 '기초 100제'를 모두 푼다
2) 백준에서 그리디 알고리즘, 탐색 알고리즘, 기초 동적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50문제씩(이것도 사실 정말 어렵다..) 푼다
3)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에 올라와있는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이정도면 충분히 대비 가능하다고 본 것 같다.
그래서 바로 시작해보았다. (새벽 2시에, 이전에 2시간동안 핸드폰 게임한게 양심에 찔려서..)

기초 100제

코드업의 기초 100제는 컴퓨터관련 전공생이라면 정말 쉬운 난이도이다. 정말 말그대로 기초 100제, 1학년때 처음 C언어로 코딩할때가 생각났다. 1번부터 25번문제까지 순식간에 풀었는데 C의 아주 사소한 기초 문법을 다시 되살리기에 좋았다. 사실 아직 75문제나 남았지만 어쨋든 금방 풀 것 같다.
지난학기에 알고리즘 수업에서 다행히 C++언어를 사용했어서 그랬는지 막 엄청 어색하지는 않았다. 어색하고 어려울만한 내용이 아예 나오지도 않았지만..
하루에 25문제씩 풀어보자라고 마음먹었지만? 요즘 갑자기 일정이 마구 겹쳐있어서 바쁜와중에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마무리

난 아무래도 성급한 편이다. 마음같아선 급해져서는 100문제를 하루에 다 풀어버려 해치우고 싶지만..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다 아는거니까 빨리 넘어가려는 생각하지않기.
이런저런 고민하고 꼼지락거리는걸 보면 그래도 3학년은 3학년인가보다.

사망년(3학년) 이번학기 나 이겨낼 수 있을랑가!!!! 심지어 다음학기에 4학년이야
미쳤드
하지만 잘하고 있다 나자신❤💖💛💚💕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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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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