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란?
정의
-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의 약자
- 자원을 이름(자원의 표현)으로 구분하여 해당 자원의 상태(정보)를 주고 받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 즉, 자원(리소스)의 표현(representation)에 의한 상태 전달
- 자원의 표현
- 자원: 해당 소프트웨어가 관리하는 모든것(ex: 문서,그림,데이터,해당 소프트웨어 자체 등)
- 표현: 그 자원을 표현하기 위한 이름(ex: DB의 학생정보가 자원일때,students를 자원의 표현으로 전한다.)
- 상태(정보) 전달
- 데이터가 요청되어지는 시점에서 자원의 상태(정보)를 전달한다.
- JSON 혹은 XML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것이 일반적이다.
- world wide web(www)과 같은 분산 하이퍼미디어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아키텍처의 한 형식
- REST는 기본적으로 웹의 기존 기술과 HTTP 프로토콜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웹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 스타일이다.
- REST는 네트워크 상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통신 방식 중 하나이다.
구체적인 개념
- HTTP URI를 통해 자원(Resource)을 명시하고,Http Method를 통해 해당 자원에 대한 CRUD Operation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즉,REST는 자원 기반의 구조(ROA,Resource Oriented Architecture) 설계의 중심에 Resource가 있고, HTTP Method를 통해 리소스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아키텍쳐를 의미한다.
- 웹사이트의 이미지,텍스트,DB 내용등의 모든 자원에 고유한 ID인 HTTP URI를 부여한다.
- CRUD Operation
- Create : 생성(POST)
- Read : 조회(GET)
- Update : 수정(PUT)
- Delete : 삭제(DELETE)
- HEAD: header 정보 조회(HEAD)
REST의 장단점
장점
- HTTP 프로토콜의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REST API 사용을 위한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 HTTP 프로토콜의 표준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러 추가적인 장점을 함께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
- HTTP 표준 프로토콜을 따르는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Hypermedia Api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면서 범용성을 보장한다.
- REST API 메시지가 의도하는 바를 명확하게 나타내므로 의도하는 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역할을 명확하게 분리한다.
단점
- 표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 사용할 수 있는 메서드가 4가지 밖에 없다.
- 구형 브라우저가 아직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 HTTP Method(PUT,DELETE)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
REST가 필요한 이유
- 애플리케이션 분리 및 통합
-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등장
- 최근의 서버 프로그램은 다양한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통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REST 구성요소
- 자원(Resource) : URI
- 모든 자원에 대한 고유한 ID가 존재하고, 이 자원은 서버가 제공한다.
- 자원을 구별하는 ID는 "/groups/{group_id}"와 같은 URI이다.
- 클라이언트는 URI를 이용해서 자원을 지정하고 해당 자원의 상태(정보)를 서버에 요청한다.
- 행위(HTTP Method)
- HTTP 프로토콜의 Method를 사용한다.
- HTTP 프로토콜은 GET,POST,PUT,DELETE와 같은 메서드를 제공한다.
- 표현
- 클라이언트가 자원의 상태(정보)를 요청하면 서버는 이에 적절한 응답(Representation)을 보낸다.
- REST에서 하나의 자원은 JSON,XML,TEXT,RSS 등의 여러 형태의 Representation으로 나타내어 질 수 있다.
- JSON 혹은 XML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REST 특징
Server-Client(서버-클라이언트 구조)
- 자원이 제공하는 쪽이 서버,자원을 요청하는 쪽이 클라이언트이다.
- REST Server: API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로직 처리 및 저장을 책임진다.
- 클라이언트: 사용자 인증 등을 직접 관리하고 책임진다.
Stateless(무상태)
- HTTP 프로토콜은 Stateless이므로 REST 역시 무상태성을 갖는다.
- 클라이언틔 context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다.
- 즉, 세션과 쿠키와 같은 컨텍스트 정보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구현이 단순해진다.
- 서버는 각각의 요청을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처리한다.
- 각 API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만을 단순 처리한다.
- 즉 이전 요청이 다음 요청의 처리에 연관되어서는 안된다.
- 서버의 처리 방식에 일관성을 부여하고 부담이 줄어들며, 서비스의 자유도가 높아진다.
Cacheable(캐시 처리 가능)
- 웹 표준 HTTP 프로토콜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웹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따.
- 즉, HTTP가 가진 가장 강력한 특징 중 하나인 캐싱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 HTTP 프로토콜 표준에서 사용하는 Last-Modifed 태그나 E-Tag를 이용하면 캐싱 구현이 가능하다.
- 대량의 요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캐시가 요구 된다.
- 캐싱 사용을 통해 응답시간이 빨리지고 REST server 트랜젝션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응답시간,성능,서버의 자원 이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Layered System(계층화)
- 클라이언트는 REST API server만 호출한다.
- REST server는 다중 계층으로 구성될 수 있다.
- API 서버는 순수 비즈니스 로직을 수행하고 그 앞단에 보안,로드밸런싱,암호화,사용자 인증 등을 추가하여 구조상의 윳연성을 줄 수 있다.
- 또한 로드밸런싱,공유 캐시 등을 통해 확장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PROXY, 게이트웨이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중간 매체를 사용할 수 있다.
Code-On-Demand(Optional)
- 서버로부터 스크립트를 받아서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한다.
- 반드시 충족할 필요는 없다.
- URI로 지정한 리소스에 대한 조작을 통일되고 한정적인 인터페이스로 수행한다.
- HTTP 표준 프로토콜에 따르는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