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인을 통해 혼공학습단을 처음 알게 됐는데..
함께 공부하고 숙제를 내주며 응원까지 해준다는 설명을 보고
작심삼일 기질이 다분한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함께하게 되었다~.
사실 혼공학습단을 지원하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그전에 내 인생을 회고해 보자면...
고등학교를 컴퓨터 특성화 쪽으로 다녀서 고1 때 본격적으로 파이썬을 시작했다.
해킹 동아리에 입부하기도 했고, 여러 교과목 프로젝트 덕분에 컴퓨터와 파이썬에 익숙했는데
아무래도 고3 때 수능공부에 열을 내느라 거진 1년간 컴퓨터를 놓았다...
결과적으로 머리속이 리셋됐다는 소리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학년 전필에 파이썬이 있어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혼공단 지원결심이유로 다시 돌아와서!
개강하기 전 파이썬 기억 되살리기 겸 예습하기라는 목표가 그 이유이다.
확실한 목표를 잡고 공부를 시작하는 게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고3 때 깨우쳤다.
그래서 혼공학습단 시작 첫 주인 이 포스트에 나의 목표를 적어 넣고 시작하고 싶었다.ㅎ
이만 사담은 줄이고 숙제 보여드리겠습니다..
순서대로 p101 3번, 4번, 5번
모르는 용어라기보단 자주 잊어먹는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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