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1 - 장상현 관찰일지
1. 세미콜론을 자꾸 안붙이겠다고 땡깡을 부려서 논리로 승리했다. 지난주에 onclick 메소드에 두줄 어떻게 쓰냐고 구글링을 한참 해도 못하길래 세미콜론 붙여서 나누는 법을 알려줬었는데, 세미콜론을 애당초에 써버릇하면 이런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여느 사람들이 말하듯 세미콜론은 코드에서 마침표와 같다. 마침표를 쓸 줄 알면 나중에 생략해도 되지만, 처음부터 쓰지 않아 버릇하면 나중에 필요할때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모르게 된다. 그래서 더 숙련된다음에 돌아와서 떼자고 하면 떼기로 했다.
2. 장상현 관찰일지를 길게 써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인기가 많은 것 같아 살짝 자세하게 써볼까 한다.
3. 오후 5시 14분 : 유부초밥을 먹는 중이다.
4. 오후 5시 25분 : 4조에 놀러가서 라이브코딩쇼를 관람하고 약간의 꿀팁 전수.
5. 오후 6시 14분 : 어제 update랑 그렇게 싸우더니 오늘도 똑같은걸로 싸운다. 때리고싶다.
6. 오후 8시 12분 : DB Schema를 그리고있다.(ERD) CHAR랑 VARCHAR의 차이를 인식하게했다.
7. 오후 8시 17분 : 핸드폰 번호를 정수형으로 저장하려고 했다. 이걸 보내줬다.
8. 오후 8시 40분 : DB에서의 1:N 관계, N:N 관계 등등에 대해 생각중이다.
9. 오후 9시 20분 : Mysql 네이밍 컨벤션에 대해 공부했다.
10. 오후 9시 35분 : ERD를 다 만들었길래 새로 다시 만들어보라고했더니 코웃음치면서 만들기 시작했다.
11. 오후 9시 38분 : 다 만들었다. 잘만들어서 박수 쳐줬다.
12. 오후 9시 42분 : 아까 남은 유부초밥 먹는 중.
13. 오후 9시 57분 : 물냉면 먹는 중.
14. 오후 10시 16분 : 영타, 한타 연습 중.
15. 오후 10시 41분 : mysql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16. 오후 11시 19분 : 공부하기가 싫은 것 같다.
더 적나라하게 써주실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