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 API 설계를 다 하고 나서 뒤늦게 mysql 네이밍 컨벤션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camelCase로 다 작성했는데 일단 컨벤션은 snake_case인 것 같아서 급하게 다시 다 수정했다.
S.A 서면 피드백을 받았는데, 굉장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았다.
스프링 주특기 한 분께서 나에게 알고리즘 테스트 관련 상담을 하고 가셨는데, 잘 되셨으면 좋겠다.
대략적인 API파트를 러프한 CRUD 구현까지 끝마쳤다. 내일은 이메일 인증 기능과 예외처리 파트를 처리할 예정이다.
210726 - 장상현 관찰일지
오전 11시 37분 : sequelize 설정중.
user_id 뒤의 스페이스가 심히 거슬린다.
오후 2시 44분 : 아직 sequelize 설정중.
오후 3시 31분 : 2차 검수 실패. 어떻냐고 해서 개판이라고 해드렸더니 다시 하러 갔다.
오후 3시 39분 : 단거를 먹겠다고 나가더니 물만두를 이빠이 삶아왔다.. 알 수 없다.
오후 3시 44분 : 자신의 실수를 하나둘씩 깨닫더니 내가 개판이라고 한게 착한거였다고 칭찬해줬다.
오후 4시 29분 : 첫 구동 후 드디어 위의 띄어쓰기에 대한 에러를 눈치챘다. 내가 웃는걸 듣더니 어이없는 에러라는 힌트를 얻어갔다.. 그 눈치로 띄어쓰기나 제대로 봤으면 좋겠다. ^^
오후 4시 31분 : sequelize 설정에 완료했다. 본인이 띄어쓰기를 못봤다는 사실을 믿고싶지 않아 한다..
오후 5시 38분 : 테스트 코드 만들라고 했는데 require models 안해놓고 undefined랑 싸우고 있다.
오후 6시 22분 :
때리고싶다.
오후 9시 38분 : 게시판 CRUD 설계중.
오후 11시 21분 : model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구조분해할당을 쓰지 않고 불러온 부분을 고쳐드렸는데, 우울해하심.
이건 거의 내셔널상현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