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많이 바뀌었다. 밤에 집중도, 코딩도 잘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항해가 끝나면 예쁘게 잘 원상복귀 시켜놔야겠다.
오늘은 처음 써보는 라이브러리인 multer를 이용하여 이미지 업로드를 구현했다. 어려운 기능은 아니여서 금방 개발하였지만 혹시 모를 예외처리들을 꼼꼼히 하도록 하자.
sequelize에는 bulkCreate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새로 알았다. create에 들어가는 Object 모양 그대로 Object Array 형태로 넣어주면 통째로 디비에 들어가게 된다. for문을 사용하는 것보다 DB 접근이 적고(n->1) 사용이 용이해서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210810 - 장상현 관찰일지
기능구현만 막 때려박을때보다 훨씬 생각하고 코딩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알맞은 수준의 챌린징은 역시 사람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최근에 대충 말해도 잘 알아듣는다는 일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보다 더 어려운 내용을 덜 말해도 더 잘 알아듣는다. 본인이 충분히 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는 의미이다. 뿌듯하다. 다음주는 더 굴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