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1 on 1을 진행했다.
그 한달간 나는 어떤 식으로 일해왔는지, 어떤게 장점으로 작용했고 어떤게 단점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을 빠르지만 충분히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는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일을 찾을 때 조금 더 크게 보자고도 하셨다. 앞으로의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고민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의도하지도 않았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심지어 진실이 아닌 내용으로 좋지 않은 내용의 피드백을 건너건너 받았다. 속상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피치라떼는 맛있었다.
역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골목길에 엄청 작은 붕어빵 가판이 있는데, 골목도 작은데 가판대 앞에 맨날 여섯명씩 줄서있다.. 맛이 궁금하다고 생각한지 일주일째지만 줄없을때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