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첫주 WIL

쭈오기단·2023년 2월 12일

API 자료 활용하기

json 형태의 자료를 받아와서 활용하는 코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특히 api서버에서 주는 정보가 텍스트 형식으로 들어와서 이걸 변환하는 부분에서 많이 고생했다. 결국 서칭도하고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서 새로 고침할 때마다랜덤으로 명언을 가져오는 것을 구현할 수 있었다.

JWT토큰 활용하여 로그인/로그아웃

  1. 어려웠던 점 : 세션이나 토큰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로그인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게 왜 필요한지, 어떻게 구현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토큰을 발행하는 과정부터 사용자가 토큰을 갖고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댓글 쓰기,게시판 확인하기, 날짜 이동하면 그 날짜에 맞는 데이터 확인하기 등)을 들어도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

  2. 시도한 점 :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지만 블로그를 찾아다니면서 일단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코드들을 찾았다. 또한 class, id, let으로 선언된 함수를 주의 깊게 보면서 주어진 정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최대한 집중해서 찾아보려고 했다. 여기서 수 많은 에러들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특히 error 500은 가장 포괄적인 서버에러여서 문제를 찾아내는게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해결 : 거의 이틀에 걸쳐서 로그인, 로그아웃을 구현할 수 있었다. 로그인을 구현하는데 하루가 걸렸고 로그아웃을 구현하는데 또 하루가 걸렸다. 뼈대를 만드는데까지 들어간 하루를 합치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거의 이것 하나에만 매달렸다. 왜 실행되는지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로그인 페이지가 눈 앞에 떴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4. 알게 된 점 : 코드는 이해를 한다고해서 기능 구현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코드를 모른다고 해서 기능 구현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해를 하고 구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겠지만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한다면 그에 맞는 결과도 어떻게든 낼 수 있다는 것을 OT주차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스파르톤(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토요일 아침9시부터 일요일 아침 8시까지 제로베이스에서 토이프로젝트를 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험은...항해99가 아니면 절대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사람들과 함께 팀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게 만든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부족한 점이 더 크게 보이고 내가 하는 일들이 너무 작아보이기도 했다. 격려해주는 동기들과 같이 버티고 있는 팀원들, 이끌어주는 매니저님들이 아니었다면 견디지 못했을것 같다.
정말 생각이 많아졌다. 코드를 작성한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컴퓨터와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항해 99에서 느끼는 것은 그 무엇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빨리 가려면 먼저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기억한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OT주차를 겪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잘한다고 잘난척 할 필요도 없고 지금의 결과물이 중요한 것도 아니다.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 사람들이 아니면 이 시간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4개월의 항해를 마쳐야하고 그 이후에는 각자 더 넓은 세상을 항해 해야한다. 그 길을 혼자 간다면 빨리 갈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길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난파를 당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다. 하지만 지금의 만남을 소중히 하면서 함께 가다보면... 정말 먼 곳까지 닿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하면서 격려하고 더 적극적으로 돕고 도움 받아야겠다.
13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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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해적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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