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앨범 커버와 음원까지 생성하기 — 아티스트 브랜딩 케이스 스터디 (25회차 TIL)

활동 개요: 매일 진행 중인 '디자인 감각 키우기'14일차 활동, 약 4시간동안 다양한 AI툴을 활용해 빠르게 컨셉 기획과 디자인, 곡 작업을 진행했다.

목표: 가상의 아티스트 ‘이안( IAN )’의 브랜딩을 정의하고, 해당 브랜딩을 반영한 앨범 커버와 AI로 생성한 음원을 실험하여 시청각적 일관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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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물

아래 링크를 통해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음원 결과물


🔼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에 ai 툴만 활용하여 제작한 점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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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행 요약 (Summary)

진행 과정
아티스트 정체성(퍼소나) 설정
→ 비주얼 콘셉트 수립
→ AI 기반 이미지/음원 생성
→ 팀 피드백을 통한 최종선택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기획 컨셉의 핵심은 ‘절제된 권위’와 ‘판타지 세계관’서사를 시청각적으로 일관되게 표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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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티스트 브랜딩

이름: 이안 (IAN)

정체성 키워드: 강인함, 절제, 결단력, 회복력, 권위, 집념, 검, 태양

브랜드 메시지(한 문장): ‘권위적이고 강직하고 열정적인 여성 아티스트.’

목표 청중: 서사적 팝/록과 영화적 편곡을 선호하는 20–40대, 앨범 단위의 스토리텔링을 즐기는 리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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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적 토대

장르: 서사적·시네마틱 팝/록 + 오케스트럴·전자적 요소

사운드 특성: 묵직한 베이스와 타악기 → 화려한 스트링/브라스 → 절제된 보컬에서 폭발로 확장되는 드라마틱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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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앨범 커버 디자인 기획

핵심 키워드: 금속성(골드), 태양의 광채, 불꽃 잔상, 검(실루엣), 권위적 포트레이트

주요 요소 (메인 커버):

• 3/4 포트레이트, 차갑게 응시하는 시선
• 미니멀한 골드 플레이트의 모던 세리머니 아머
• 붉은 스카프 라인(혹은 천의 흐름)으로 열정/불꽃을 은근히 표현
• 다크 차콜 → 골드 글로우 그라데이션 배경
• 검 실루엣(중앙 횡단)으로 ‘원칙’/‘단호함’ 상징

마감 제안: 골드 포일 스탬핑(타이틀·하이라이트), spot UV 대비, 매트 베이스.

컬러 팔레트 (HEX):

• Deep Charcoal: #1B1B1C
• Royal Gold: #D4AF37
• Burnt Red: #B22222
• Cold Silver: #BFC7C9

조명/촬영: Rembrandt 조명(한쪽 강한 하이라이트) + 금속성 반사 강조(금박 반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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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작 과정 기록

1) 프리프로덕션

• 레퍼런스 수집
  전사적 포즈, 세리모니 아머 레퍼런스, 고전 초상화의 위엄 있는 타이포 조합, 컨셉과 비슷한 앨범 디자인 수집
  

아티스트의 페르소나와 비슷한 인물 수집.

• 색상/타입 가이드 확정

2) AI 이미지 생성 (툴: 다양한 AI 이미지 생성기 테스트)

• 후보 생성 후 팀 공유. 각 이미지에 대해 ‘실제 인물 리얼리티’, ‘사운드 적합성’, ‘구도·타이포 적용성’ 기준으로 평가.
• 선택 기준: 사운드의 드라마와 시각의 절제된 권위가 가장 잘 맞물리는지 여부.

3) AI 음원 생성 (툴: Mureka)

• 컨셉 기반으로 서사적 편곡을 입력, 2회 무료 사용으로 시제품 생성.
• 결과는 데모용으로 사용하며, 최종 음원은 추후 프로덕션 단계에서 재레코딩 권장.

🔽 사용한 Midjourney/나노바나나/Chat gpt/ AI 프롬프트

<인물>
A cinematic photo album cover featuring a mature woman, resembling a queen, seated on a gold throne, holding a powerful and authoritative sword, inspired by Charlize Theron and Eva Green. With her long, dark auburn hair and crimson highlights, she embodies resilience and inner fire. Dramatic studio lighting and partially darkened composition evoke strength, determination, and rebirth. A mature, intense close-up composition captures restrained intensity and authority. The decorative elements of gold metal linear lines, editorial style, and realistic details are highlighted. The English title "Phoenix Queen" is included. --ar 1:1 --v 6.0 --raw --sref https://s.mj.run/y67dyvs8_m4 --sw 1000 

🔽 Mureka ai 음원 제작 프롬프트

비교 — 내가 상상한 사운드 vs 시각적 결과물

• 사운드: 묵직하고 권위적인 베이스·타악기 + 화려한 스트링·브라스, 절제된 보컬에서 폭발로 이어지는 드라마틱 구조.
• 시각: 금속성 질감(골드), 차가운 표정·강한 조명, 단호한 포즈, 레드 액센트(불꽃·열정).
• 결론: 시청각 모두 ‘전사적·걸크러쉬’ 에너지를 가진 하이엔드 콘셉트 — 청취자는 ‘검을 든 여왕’의 판타지적 서사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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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드백 요약

작업해본 컨셉이 매우 컨셉츄얼 해서 함께 부트캠프에 참여 중인 팀원들에게 시안을 공유해서 피드백을 받아보았다.

• 버전 A (리얼리틱 초상): 실제 인물 느낌이 강해 ‘신뢰감’ 부여 — 긍정적 반응 다수.
  
  
  

• 버전 B (사이언틱/사이버틱): 깔끔·미래지향 느낌 — 사운드와는 다소 거리감.
  
  

• 버전 C (과도한 드라마틱 연출): 재난 영화 포스터 같은 인상 — 곡의 서사성에는 과하지만 톤 불일치.
  

• 일부 버전은 하단 디테일(노출·스타일링)이 선정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미드저니 생성 이미지의 다소 높은 선정성에 놀랐다..)

‘Mureka’를 활용해 제작한 음원과 커버를 스레드 부트캠프 잡담 채널에도 아래 메시지와 함께 공유했다.

생각보다 좋은 반응이 많았고, 다른 팀의 팀원 한 분이 배워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내일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A cinematic photo album cover featuring a mature woman, resembling a queen, seated on a gold throne, holding a powerful and authoritative sword, inspired by Charlize Theron and Eva Green. With her long, dark auburn hair and crimson highlights, she embodies resilience and inner fire. Dramatic studio lighting and partially darkened composition evoke strength, determination, and rebirth. A mature, intense close-up composition captures restrained intensity and authority. The decorative elements of gold metal linear lines, editorial style, and realistic details are highlighted. The English title "Phoenix Queen" is included. --ar 1:1 --v 6.0 --raw --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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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비주얼 매핑 (세부)

• 묵직한 low-end ↔ 다크 차콜 + 골드 하이라이트
• 브라스/스트링의 화려함 ↔ 골드 포일·광채 표현
• 절제된 보컬의 긴장감 ↔ 차가운 표정·단호한 구도
• 클라이맥스(사운드 폭발) ↔ 붉은 스카프의 움직임/불꽃 잔상의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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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I 툴 사용 경험: Mureka (음원)

장점: 초심자도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 수 있음. UI 직관적이고, 컨셉 기반 프리셋이 있어 실험 속도 빠름.
단점: 상업적 완성도를 확보하려면 후반 편곡/믹싱/리얼 악기 더 필요. 보컬 합성은 데모 수준.
비고: 2회 무료 제공은 빠른 프로토타이핑에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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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계 및 개선안

한계

• AI 생성 이미지의 저작권/초상권 이슈 가능성: 실제 인물과 유사할 경우 문제 소지.
• 음원의 완성도 측면에서 AI 데모는 ‘아이디어 확증’ 용도로 제한됨.

개선안(다음 회차 적용 아이디어)

1. 포토 리터치(스튜디오 촬영 후) + AI 텍스처 보강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제작.
2. 타이포는 커스텀 레터링(타입 디자인)을 의뢰해 브랜드 일관성 확보.
3. 음원은 샘플 기반 프로토타입 → 실제 연주/보컬 레코딩으로 업그레이드.
4. 팀 피드백을 받을 때, ‘음원 샘플’과 ‘썸네일 적용 이미지’로 동시에 제시해 매칭 평가를 엄격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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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음 액션(단기)

• 내일 1:1 미팅: 팀원에게 제작 과정(툴 사용법, 프롬프트, 후반 보정 팁) 공유 예정.
• 최종 커버를 위한 스튜디오 촬영 가이드라인 작성(조명·의상·소품 스펙 포함).
• 음원 개선을 위한 편곡/믹싱 의뢰 리스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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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회고 (TIL)

• AI는 ‘완성품’이 아니라 ‘기획을 확인하는 도구’라는 인식이 더 명확해짐.
•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고려한 브랜딩 설계는 의사결정의 기준(톤 매칭)을 분명히 해준다.
• 팀 피드백을 ‘정성적’으로만 받지 말고, 다음엔 간단한 설문(3개 문항)으로 정량화해 의사결정 데이터를 축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