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를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챙겨 다닐 수는 없으니 ssh 연결을 해야 한다.
처음 세팅을 할 때 wifi 정보를 넣어줄 수 있지만 imager에서는 하나의 와이파이만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와이파이 정보를 저장할 수 없다. 따라서 직접 설정파일을 수정해서 세팅을 하려고 한다.
우선 라즈베리파이에 접속 후, 커맨드 창에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wpa_passphrase "wifi name" "password"
대소문자가 정확한지 꼭 확인해야 한다!!
입력하면
network={
ssid="wifi_name"
#psk="password"
psk=<encrypted password>
}
이렇게 출력이 되는데 이 내용을 /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f
파일에 추가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 파일 권한이 기본적으로
권한이 644로 지정이 되어 있다. 따라서 sudo vi
등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거나, 혹은 chmod 666
를 통해 잠시 write권한을 열어두고 작성을 끝낸 후 다시 chmod 644
로 바꿔주어야 한다.
그러나 와이파이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항상 와이파이 이름과 패스워드를 미리 알 수는 없다. 따라서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핫스팟을 미리 설정해주었다. 핫스팟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ip도 바로 딸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렇게 핫스팟을 통해 접속 후, 새로운 와이파이 정보를 넣어주면 처음 가는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etwork={
ssid="wifi_name"
#psk="password"
psk=<encrypted password>
priority=999
}
또한 이런식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하면 wpa_supplicant 설정에 따라 다른 와이파이에 연결이 되어 있었어도 핫스팟을 켜면 이쪽에 붙기 때문에 연결이 잘 안될 경우에 와일드카드(?)로 쓸 수 있다. 우선 순위는 숫자가 클 수록 높다!
+)
이 설정 후에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고 세팅 파일이 없다고 뜬다면... 해당 파일을 조회해서 혹시나 오타가 없는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근데 그게 본인 눈에 보여야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