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공식문서를 생활화하고 삽질을 피하자!(feat. build)

Yeongsan Son·2021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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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능 구현 전, 페이지들 레이아웃만 먼저 배포를 하려고 배포를 시작했다..!(설렘 반, 두려움 반)
터미널에 npm run build를 쏜살같이 쳐버리고 빌드 파일이 로드되길 기다렸다.
(...?)
터미널엔 분명 뭐가 완성됐다고 하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빌드 파일이 보이지 않았ㄷㅏ.,,
뭐 리액트랑은 빌드 방식이 다른가보다 하고 빌드된거 같은 html 파일들을 찾아 AWS에 올려보았다. (????)

응??? 근데 용량이 너무 무지막지한데??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구글에 검색을 했고

구글신이여,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수 많은 블로그들을 뒤지면서 next 프로젝트를 빌드하면 .out 폴더라는게 추출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문제를 알게된 것은 좋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블로그 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는게 함정...
그렇게 삽질을 하다가 공식문서를 들어가 보았다.
공식 문서 검색어에 build를 입력하고 읽어보았지만 빌드 파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였다.
곰곰히 머리를 굴리다 html 파일로 추출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static을 검색했다.
그 중 Static HTML Export라는 섹션을 발견했고 내가 찾던 내용이 맞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내가 잘못했던 점은 package.json에서 sciripts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빌드를 실행했다는 것이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scriptsbuild 명령어를 다음과 같이 수정할 것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었다.

"sciprts" : {
  "build" : "next build && next export"
}

공식 문서의 내용대로 수정을 통해서 빌드를 진행하니 .out 폴더가 추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금 공식 문서를 생활화 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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