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도되는 시간 동안 두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다는 기준이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이라면 성공적이지 않았다.
왜 두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번의 완성도 얻지 못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아델 타랍
급 솔로 플레이로 팀원들과의 소통을 소홀히 했다.이건 다른 사람들 모두가 겪고 있을 문제인거 같은데 무언가를 질문할 때 굉장히 주저하게 된다.
질문을 한다는걸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짱박혀 있다.
그렇다면 나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경험을 했음에도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문제점을 왜 보완하지 못했을까?
취업에 대한 압박감
첫 프로젝트를 마치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무언가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에 차 있었다.
당근만 있었다.
팀원들의 역량 파악도 중요하다.
나는 커리어의 러닝맨이라고 할 정도로 아니다 싶으면 빤스런을 많이 했다.
커리어 러닝맨의 나였다면 이 두 번의 프로젝트 실패는 또 한번의 빤스런을 불러오기 충분하다.
하지만 나는 개발을 하는게 재미가 있다.
이 이유 하나만으로도 빤스런하지 않기에는 충분한 이유였다.
물론, 아직까지 내가 부족한 점은 명확히 보인다.
이를 보완하고 어디서든 재밌게 개발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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