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겨울방학이였다.
난 공부를 조금(?) 잘하는 편이였다.
4학년 때 각별을 보고 코딩을 해서
C, Python, Java, Kotlin, Javascript(Typescript)같은 언어들을 빠른 나이에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미있어서 부모님에게 초등학교 6학년 때 선린인터넷고를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특성화고는 취업을 위한 고등학교고, 또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가는 고등학교라는 인식이 있으셔서 단칼에 거절당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원래는 상산고(내 실력으론 절대 안되지만)가 가고 싶었다.
그러던 중 디미고를 알게 되었다.
대학교도 갈 수 있는데 동아리도 많고 프로그래밍도 배우며, 친구들도 착한 특성화고라니!
디미고를 가기 위해서는 성적이 중요하다.
1학년 때처럼만 이어갔으면 좋겠다.
반장 선거도 나가야겠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둘 다 지원할 생각이다.
실적물은 웹사이트로 생각하고 있다.
25기로 꼭 입학하고 싶다!!!
선린 졸업생이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