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와 같이 일한다면 그의 경험에 귀를 기울여 보시죠.
문제는 경험을 설명하면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나름 같이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경험을 통해서 반대만을 나열하는 시니어는 조금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노련한 시니어들은 경험을 통해서 일을 만들거나, 중요하게 도달해야할 목표에 대해서 어떻게 집중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다만, 시니어가 설명하는 경험적인 내용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매우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시니어라면...
경험이 적은 리더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고, 이해를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얻기는 매우 어려울껍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의 설득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른 곳에서 리더를 하고 있을 것이니까요.
혹은, 어디 선가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으시겠죠.
하지만... 그런 놀라운 시니어를 옆에 두고 있다면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경험을 설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동일한 배경과 동일한 속도로 비슷한 배경지식과 시간이 필요한데...
이런 설명을 생략하면서 경험을 설명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가끔은...
큰 손해가 아니라면, 시니어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생각을 따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니어도...
경험을 풀어서 이론화한다음에 객관적인 단어와 논거로
설명을 하고 싶어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경험과 지식의 한계로...
설명이 잘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