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창업하고,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고, 좋은 인재들을 섭외하고,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창업자는 뿌득한 마음과 앞으로의 성공에 대해서 꿈꾸게 됩니다.
다만, 현실적인 관점으로 돌아오게 되면...
당장의 생활을 위해서 초기에 잡아두었던 아주 박한 월급과,
개인적인 것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은 작은 돈들에 대한 유혹에 대해서 계속 갈등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후에 뽑은 인재들에게 높은 연봉을 지급하다보면...
대표가 오히려 박탈감을 느끼는 상황도 가끔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창업자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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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가 만든 회사가 잘되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회사가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도 그것은 내것이 아니라 회사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창업자는 오로지...
자신이 가진 회사의 주식을 통해서만 '돈'을 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창업자가 가진 지분은 어떤 상황이 되어도 상당한 지분입니다.
회사가 성공궤도로 올랐을때에...
그것을 현금으로 환산했을때에 얻을 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창업자가...
법인카드,
급여,
퇴직금,
비자금 등의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서...
개인적인 욕심을 낸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지분'의 '가치'를 좀먹는 행위입니다.
그 '믿음'을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그 '믿음'을 기반으로 회사는 성장합니다.
창업자가 자신의 '지분'에 대해서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할때에...
직원들은 더 멋진 회사, 더 좋은 회사를 꿈꾸게 됩니다.
왜냐구요?
창업자가... 자신의 '멋진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런 멋진 창업자들이...
많아지기를...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