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ps와 비즈니스의 속도와의 상관관계

zetlos·2020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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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속도와 비즈니스의 속도가 맞지 않고 있다면...

이미, 상상할 수 없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손실되고 있고, 사용자는 이탈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기업의 비즈니스 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나요? 기획부터 개발, 배포와 안정화 단계를 이루는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사이클이 몇 주 단위로 동작하고 있나요?

기안부터 운영까지 6개월 이상 걸리고 있는 회사라면 이미 마켓의 성장이 멈추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가진 굴뚝 사업이거나 1년 단위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제조업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체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속도를 잡기 위해서 서비스를 론칭한다면, 비즈니스의 속도가 6개월 이상 걸린다면, 이는 이미 시장 진입에 실패한 것입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기획부터 배포까지 1주 단위로 동작합니다. 엄청 촘촘하게 개발 조직을 세분화하고, 배포 권한을 나누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구조가 MSA로 변화되었고, CI/CD가 이미 가동 중이어서 자동화된 배포 환경까지 구축하고 있습니다.

매우 당연하게 구글과 같은 경우에는 모니터링 요원이 해당 팀에 1명 이상 배분되어 있죠.

그들은 DevOps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당신의 회사는 비즈니스의 속도를 어디에 맞추고 있습니까?

일반 고객을 만나는 웹이나 앱 서비스를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기존의 6개월~10개월 걸리는 비즈니스의 속도로는 대부분의 사업기회를 상실하고 있다고 평가해도 무방합니다. 이는, 국내의 통신회사라고 해도 똑같습니다.

비즈니스의 속도가 가속화되는 것에 맞추어서 팀 구성과 DevOps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아! 이렇게 변화되지 않아도, 경쟁자와 아무런 관련 없다고 답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내에서는요...

죄송하지만, 당신 기업의 속도 때문에 이미 기업의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체와 물류업체와 인터넷 쇼핑몰들이 더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해 들어올 것입니다. 그 속도에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이미 기업의 미래를 포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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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벤처/스타트업의 문제 프로젝트를 해소하고, 팀빌딩을 하는 재미로 삶을 사는 글쓰는 흰머리 개발자. (백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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