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프로젝트 3일차
[강아지 산책 메이트 만들기]
첫번째 주제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을 회의에 투자했는데 회의를 하면할수록 유저의 사용성도 생각하게 되고, 기능적인 부분도 깊게 생각하게 되는 회의 시간이었다. 시간을 오래 투자한 만큼 프로젝트의 디테일을 좀 더 챙기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의미있는 회의였다.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기능 구현에 들어갔는데 다른 팀원들에 비해 조금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그 속도를 너무 따라가려다 내 것을 만들지 못하는 것 보다는 내 페이스를 지키되 천천히 가는만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다음 단계를 가야겠다. 이런 부분에서 팀원분들이 이해하고 배려해줘서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