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습 & 잡담

🔥 오늘은 CUI 복습하면서 알아간 부분을 어제 작성한 벨로그에 추가하여 올렸다. 주말을 이용해서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학습해 볼 것이다.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벨로그 작성이 처음엔 재미없고 귀찮고 시간만 뺏는다는 생각이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의 초대로 만난 일타 강사님의 설교가 내 정곡을 찔렀다. 핵심은 "설명하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내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나? 안다고 생각했던 건 착각이었고 설명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루하루 벨로그를 작성하면서 그냥 복사 붙여넣기가 아닌 내 방식대로 내가 이해한 대로 기술하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을 모르는지 진단하기에 이렇게 좋은 방법은 없었다. 왜 개발자는 잔디 심고 기록하고 지식을 공유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평생 8만 장이 넘는 일기에 연구나 아이디어 일상들을 기록했다고 한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기록하는 습관은 정말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느꼈기에 계속해서 이 습관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