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8에서는 Optional 클래스를 사용해 NPE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ptional는 null이 올 수 있는 값을 감싸는 Wrapper 클래스로, 참조하더라도 NPE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Optional 클래스는 아래와 같은 value에 값을 저장하기 때문에 값이 null이더라도 바로 NPE가 발생하지 않으며, 클래스이기 때문에 각종 메소드를 제공해준다.
public final class Optional<T> {
// If non-null, the value; if null, indicates no value is present
private final T value;
...
}
👉 NPE(NullPointerException) 이란?
개발을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예외 중 하나가 바로 NPE(NullPointerException)이다. NPE를 피하려면 null 여부를 검사해야 하는데, null 검사를 해야하는 변수가 많은 경우 코드가 복잡해지고 번거롭다. 그래서 null 대신 초기값을 사용하길 권장하기도 한다.
Optional은 null 또는 값을 감싸서 NPE(NullPointerException)로부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장한 Wrapper 클래스이다. Optional은 값을 Wrapping하고 다시 풀고, null 일 경우에는 대체하는 함수를 호출하는 등의 오버헤드가 있으므로 잘못 사용하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된다. 그렇기 때문에 메소드의 반환 값이 절대 null이 아니라면 Optional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즉, Optional은 메소드의 결과가 null이 될 수 있으며, null에 의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 반환값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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