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진행된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처음에는 참가자들이 5인이내로 구성된 팀을 꾸려오면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되는 방식이였으나, 고학년과 저학년의 격차를 고려해 모집 이전에 고학년 3명 저학년 3명의 팀으로 수정되어 모집되었다.
우리 처음의 팀은 4명이었으나 어쩔수 없이 3명이서 나가게 되었다.
4학년이라 고학년으로 참여를 하였고 저학년 팀은 자동으로 매칭되는 시스템이였다.
사실 고학년 팀중에서도 해커톤의 경험이있는건 나뿐이여서 걱정이많았다.
저학년의 스펙도 궁금하였고,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야하고, 서로의 역할분배가 제일 걱정되었다.
이전에 참여했던 해커톤에서는 역할분배가 적절히 되지않아 고생했던 기억이있어서..
바이브 해커톤 대회라서 사실 혼자 개발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두번 한게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의 의사소통과 기준이되는 하나의 md 파일을 먼저 만드는것을 계속 중점으로 가지고 갔다.
서로 각자 다른 에이전트를 사용하기에 소통에서 하나의 문제라도 있으면 병합과정에 그것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중간에서 진행사항을 계속 물어보고 뭐해야하고 공유 파일 정리하고 .env 파일이나 통합 .md파일 공유 및 소통역할을 많이 하였다.
저학년친구들에게 깃헙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세명이 하나의 노트북에 붙어 기획에서 만들어진 요구서를 바탕으로 front ui 를 맡겼다.
깃헙을 대신해 작성된 코드파일을 .zip 파일로 요청을했고..ㅎㅎ.
나머지는 디자인과 발표자료를 부탁했다.
고학년중 클로드 결제를 한 친구가 .zip 파일을받아 처음에 아키텍처를 기획한대로 supabase 와 채팅을 위한 firebase 에 맡게 수정을 하였고 프론트 배포를 vercel 로 작업을 끝냈다.
기획에서 탄탄하게 팀원들과 맞춰갔기 때문에 개발 단계에서 별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vercel 배포중에 한번 conflict가 났는데
이유는 중간에 한번 주제를 바꿈으로 인해 안쓰는 lib 파일이 배포중에 충돌이나 삭제만 해주고 바로 배포를 성공적으로 하였다.
시간이 다른조들보다 조금 남아 발표자료와 발표스크립트 등에 시간을 좀 더 쓸 수 있었다.
조원들이 잘 봐주어 발표를 담당한 나도 별 긴장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건 적응이 안되는 거 같다
다른 조분들이 발표를 너무 잘하여서 더 긴장했던 거 같다.
사실 3팀분의 발표가 너무 인상깊어 수상은 기대도 안했었다..
15팀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15분간의 심사봐주시는 교수님분들이 심사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셔서 대상을 할 수 있었다.
팀원분들도 다들 밤샘 고생해줘서 얻을 수 있는 갚진 결과인 거 같았다.

해커톤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항상 나가면서 드는 생각이
바이브코딩의 시대인 만큼 뛰어난 실력과 코딩 수준도 중요하지만
기획단계가 너무 중요한 거 같았다.
기획과 발표와 바로 보여지는 발표자료또한 중요한 거 같다.
그리고 우리 서비스를 설명할 수 있는 한문장으로 심사하시는 분들에게 어?라는 생각을 들게 해야한다
좋은 경험하고 다시는 밤샘은 못할 거 같다.. 아직도 패턴이 안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