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 13기 면접 후기

YJoo·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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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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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후기

코딩 테스트 후기는 위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지난번에 말했듯 3월 22일 코딩테스트 발표가 났고, 면접 날짜는 29일이었다.
28~31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양하게 면접 순서가 배정이 됐고, 나는 화요일이었다.
일찍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포트폴리오 제출 및 발표

이번 기수에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이고, 면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발표는 22일(화요일)에 났고, 25일(금요일)까지 포트폴리오 제출을 해야 했다.
자기소개와 원하는 프로젝트 최대 2개 발표를 3분안에 해야했기에, 디테일하게 작성할 수는 없었다.
나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42서울 활동, 그리고 진행했던 프로젝트 한개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적었다.

면접 당일

면접보기 30분 전

면접은 코엑스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생각보다 엄청 컸다.
4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밖에 나와 같은 지원자분들이 많았다. (한 타임에 25명이었다)
들어가자 소마 스티커, 교통비, 신원 확인 목걸이를 줬다.
5분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나는 3분반이었다.
세 분반정도 모여있던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면접보기 7분 전

7분이 남았을 때, 면접실 앞으로 가서 분반별로 대기했다.
이 때가 진짜 떨렸던 순간이었는데, 옆에 계시던 지원자분과 얘기하면서 긴장을 풀었다.
간단한 면접 과정 소개를 해주셨다.
분반에 5명이 있었는데, 모두 분야가 다른 것이 신기했다.(백앤드, 프론트, 임베디드, 머신러닝, 보안)

면접..!

면접실에 들어가면 의자에 코딩테스트 문제가 올려져있고 그걸 들고 앉으면 된다.
엄청 딱딱한 분위기라 식은땀이 났던 기억이 있다.
1번부터 순서대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3분간 발표를 했다. 나는 마지막 순서였다.
모두 발표를 하고 나면 멘토님들이 질문을 시작하는데,
공통질문을 하고 5명이 순서대로 답변하거나, 개인별 질문을 주시기도 했다.
기억나는 질문을 리스트해서 적어보겠다.
기억이 안나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1. 42서울 활동이 끝난 상태인가요? 아니면 블랙홀에 빠진 상태인가요?
  2. Django Serializer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3. Spring에서 Serializer의 기능을 하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4. (위 질문에 모른다고 하자) Mixin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5. AWS EC2를 사용해 첫 배포할 때 어떤 점이 힘드셨나요?(포트폴리오 기반)
  6. (공통질문) 자신이 팀에서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지,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간략하게 말해주세요.
  7. (공통질문)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말해주세요.
  8. (공통질문) 코딩테스트 문제 중에 아쉬웠던 부분이 있으면 모두 말씀해주세요.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10. (기억나서 추가) Coryn 서비스를 종료하셨는데, 종료하신 이유는?

면접 후기

질문을 보면 알겠지만, 개인 질문은 거의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나왔다.
다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올해부터는 발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S 공부 열심히 했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하나의 양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과적으로 4월 8일, 최종 합격 메일이 왔고, 소마 연수생이 됐다.
특이한 점은 250명을 뽑는다고 써놓았으나 320명을 뽑았다는 점..?
오티때 코로나때문에 중간 이탈하는 수료생이 많을 것 같아 많이 뽑으셨다고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다.
소마 활동 열심히 해서 미국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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