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은 헬조선이라 많이들 하지만,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자유(Freedom)라는 건 그저 주어진 권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음식을 자유롭게 먹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그 자유"에는 수많은 과거의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뒤따랐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이 멋진 21세기를 살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로부터 빚지는거라고 생각한다.
명량 영화에서 명량해협에서 이순신의 전략으로 일본군이 패하고 물려나고,
이순신의 배에 있던 부하 중 한 사람이 이런말을 했다.
"과거의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고생했다는 건 알까?"
한국을 지키기 위해 수없이 많이 희생당한 독립운동가들은 자유의 숭고한 의미를 진정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21세기 대한민국은 신분제도 없고, 자유롭게 하고싶은 거 하면서, 먹고싶은 것도 주머니가 허락하는 한 다 먹을 수 있고, 해외 여행도 마음껏 갈 수 있다. 과거의 귀족들만 누리던 클래식도 스마트폰과 에어팟만 있다면 세계 어디서라도 들을 수 있다.
각자 하는 일이 다 힘들고 고되지만, 자유도 없이 맞아 죽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과거의 조상이 관짝에서 나오면 눈이 뒤집히지 않을까? 천국이아니냐고
각자 처한 상황이 다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게 다 다르겠지만, 나는 지금 현재 자유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자유라는 권리가 없어져봐야 누렸던 자유가 얼마나 소중했는 지 느낄 수 있을거 같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