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계수 r과 P-value의 차이점

HYERYEON KIM·20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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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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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분석에서 r은 두 변수 간의 관계의 강도와 방향을 나타내는 상관 계수입니다. r 값은 -1에서 1 사이의 범위를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양의 선형 관계가 강하고, -1에 가까울수록 음의 선형 관계가 강합니다. 0에 가까울수록 두 변수 사이에는 선형 관계가 거의 없거나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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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alue는 통계적 가설 검정에서 사용되며, 주어진 데이터로부터 얻은 상관 계수가 얼마나 유의미한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는 귀무 가설(예: 상관 계수가 0이다)과 대립 가설(예: 상관 계수가 0이 아니다)을 설정하고, p-value를 통해 귀무 가설을 기각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p-value는 0에서 1 사이의 값으로 나타나며, 작을수록 귀무 가설을 기각할 수 있는 근거가 더 강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0.05(또는 0.01)보다 작은 p-value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간주되며, 귀무 가설을 기각하고 대립 가설을 채택합니다. 반대로, p-value가 0.05보다 크다면 귀무 가설을 기각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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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r은 두 변수 간의 선형 관계의 강도와 방향을 나타내고, p-value는 상관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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