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니지만 작년 말 부터 옛날 메이플스토리가 유행하더군요...
사실 저는 옛날 메이플을 유학생 때 조금 즐기곤 했는데 제가 거주하던 국가에서는
핵사용이 거의 합법인 수준인 지라 안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국인인 저까지...
각설하고.. 옛날 메이플을 해보다가 재밌는 생각이 들어 제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간이 작기 때문에 코드를 구현하고 작동만 확인하고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적이 나타나면 범위에 도달하여 스킬을 사용합니다. 사람도 그렇게 사냥을 하죠?
하지만 이 작업을 실제로 구현할려고 하니 많이 복잡했습니다.
적을 탐지하고 위치를 알기 위해선 객체탐지 (object detection)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델을 골라야합니다.
이미 잘 작동하고 object detection 에서는 goat인 yolo를 사용했습니다.
게임상의 적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기에 20장 이내의 사진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작고 빠른 모델인 YOLOv8s을 사용했습니다.
n은 학습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학습과정은 검색하면 잘 나오니 넘어가고...
저는 적과 나의 거리가 특정 거리 이내면 키를 입력하게 하였습니다.
원래는 재 케릭터 객체도 학습 하려했지만 보통 자신의 캐릭터는 중앙에 있기에 중앙저을 기준으로 객체의 거리를 계산하였습니다.
용기사 캐릭이기에 드래곤로어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적과의 거리를 계산한다거나 하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은 모두 뺐습니다.
사실 인공지능을 적용한다면 이정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추 후 절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용하더라도 어차피 이 월드는 매크로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거짓말탐지기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또한 인공지능을 사용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긴 할 겁니다...ㅎ...
이상 아주 간단한 인공지능사냥툴 제작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