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Me 후기

3월 12일 pass me 시험을 보았다 총 7문제를 보았고 그 중에 4문제는 비교적 간다한 문제이고 나머지 3문제는 dom트리의 이해와 recursion의 이해가 있어야 풀수 있는 문제였다

4문제는 2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난이도 였었다 나머지 3문제도 내가 dom의 개념과 이벤트를 부여하는 개념이 잘 있었다면 풀 수 있는 난이도 였지만 내가 dom과 이벤트의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었다 특히 이벤트를 부여 할 때 함수를 호출하지 않고 부여하기 위해서는 익명 함수를 이용해서 이벤트를 부여했어야 했는데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삽질을 좀 했었다.

마지막 문제는 json형태의 데이터를 받아서 json 데이터 속에 id속성을 찾아서 배열의 형태로 반환하는 함수를 만들어야 했다 이를 재귀를 이용해서 풀어야 했고 함수를 실행하는 횟수 또한 정해져있었다 처음에 구현할 때에는 이 실행횟수를 제외하고 일단 기능을 구현해 보자 해서 구현을 시작했다 재귀를 이용해서 구현하는 것은 항상 예상치 못하게 함수가 리턴되어서 프로그램이 종료되거나 스택이 터져서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두가지 상황 모두 겪었다 처음 구현을 하고 실행을 하니 함수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종료되어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가 고민하던중 재귀를 호출하기 전에 미리 체크를 하고 재귀를 호출하면 될 것 같다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함수를 호출하는 횟수가 문제였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대한 이용해서 검사할 수 있는 변수는 최대한 이용하자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검사를 하니 생각보다 코드의 길이가 줄어들고 쓸 때 없이 조건을 안달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

재귀를 계속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재귀를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데 그 과정이 한 눈에 안들어오고 복잡해진다는 것은 알고리즘 설계를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이번 pre코스 과정은 나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었고 프로그래밍 하는 습관 또한 길러주는 좋은 과정이었다 이 습관을 가지고 다음주 immersive코스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