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에 대해서 적는 곳이기도 하지만
하루를 시작할 때 드는 생각을 정리하는 용으로도 적을 생각이다.
아니다 그러면 뭔가 겹치는 느낌이 날테니 지금은 드는 생각을 정리하고
todo는 다른 페이지에 적어야 할 것 같다.
그러니까
아침 한... 7?8시 즘 일어나서
씻고 아침 먹고 적어도 9시엔 할 일을 하고 6시 즘엔 종료하는 그런 삶 정도는 가지고 싶다.
적어도 하루에 9시간은 앉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게 내가 하루를 버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줄 것 같다.
이런 블로그에 차차 글을 많이 남기고 싶다.
글을 잘 정리해서 써보고 싶기도하고
내가 쓴 글을 쭉 둘러보고 정리하는 일도 하고 싶다.
문뜩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적어보고 정리해 보고 싶기도 하다.
사실 글은 종이에 썼을 때 가장 잘 써졌던거 같은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언제어디서나 보기 어렵기에 이렇게 벨로그에 남기려한다.
뭔가 책임이라고 해야하나 약속이라고 해야하나 ㄱ그런것들이 없는 내 삶은 생각보다 버티기 너무 어려웠다.
혼자 프로젝트를 한다던지, 혼자 코테 준비를 한다던지 혼자 면접 질문을 준비해본다던지 같은 거는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쉽게 포기하게 되고 포기할 때 마다 너무 괴로웠다.
요즘들어선 정말 목표를 낮춰서 하려고 하지만
그럼에도 안할 때가 있다.
나중엔 정말 정말 내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때는 뭐 이정도 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왜이렇게 나는지..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