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Infra 설계 및 운영 시에,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서버 이중화를 구성한다. 서버 이중화는 물리적/논리적 서버 등을 구성하여 하나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다른 서버를 통해 서비스를 지속 가능하게한다. 이를 서버 이중화라고 부르며 서버이중화는 Active-Active 구성과 Active-Standby 구성으로 나누어진다.
Active-Active 구조는 L4 스위치 등의 부하분산 로드밸런싱을 통해 기능 또는 성격에 따라 두 개의 서버로 동시에 나누어서 처리하도록 구성한다. DB Server에 접근이 필요한 경우에도 2개 이상의 서버를 둔다. Active-Standby 구조에 비해 처리율이 높다. 보통 여러개의 Active 서버를 두고 여분의 Standby 서버를 두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절체하여 서비스 영향 없도록 조치한다.
Active-Standby 구조는 서버를 이중화하여 구성하지만 동시에 부하분산을 통해 모든 기기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 시 서비스를 이전하여 운영하는 형태로 구성된 것을 의미한다. 메인 운용시스템 서버 장애시 서비스 장애를 즉시 인지하여 서브 서버로 서비스를 이전한다. 대부분의 장비가 자동절체 가능하나, 몇몇 장비는 수동절체 필요하므로 간과하지말고 센싱해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