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출판사 <15차 개발자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책. 특정 솔루션이나 기술에 특화된 내용이 아닌 인프라 엔지니어로써 생각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기초 지식과 관련 업무 전반 흐름을 습득할 수 있다.
- IT 인프라 개념부터 실제 인프라 설계, 운영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들까지 차근차근 설명 되어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어떤 경우에 스케일업이 아닌 스케일아웃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좋은지, 데이터 캐시 영역을 늘려도 더 이상 성능이 좋아지지 않는 지점이 존재한다는 것, 실제 운영 업무시 어떤 부분들을 자동화 할 수 있는지 등)
- 개발과 달리 인프라는 단기간 습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이것이 바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주니어 엔지니어인 내 입장에선 그간 업무 중에 답답하고 아리송한 순간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의문들이 해결되었다.
- 당신이 예비 또는 주니어 인프라, 클라우드 엔지니어라면 일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