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Daily-Log·2024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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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2024 상반기가 시작되었다!
사실 시작된진 오래임

아무리 SSAFY에 몸담구고 있다해도 취뽀를 위해선 감각을 익혀놓는게 훨씬 중요하니까 계속 해야한다고 생각했음.
코테든 면접이든 과테든 볼 수 있으면 계속 보면서 트랜드도 익혀야지



그래서 요새 올라온 공고들을 리스트업 해봤음
이미 안산학생님이 만든 채용공고방이나 싸피 공고방에서 많은 분들이 올려주셔서 그 중에서 가고 싶은 곳 or 하고싶은 직무가 있는 곳으로 골라봤는데..

Notion에 기록해본 공고들

나 생각보다 깐깐하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음
고작 4개라니;;




일단 하나하나 짚어보며 어딜 생각하고 있는지 적어보자

LG전자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3/24일)

원래 페이지 직무모음 화면을 html/css 약간 수정해서 가져왔음
본부와 직무는 사실 아직도 못정했음. 이 이미지에 있는 모든게 SW직군이라니;;

LG 전자가 가장 빨리 모집하고 타 채용공고 대비 느리게 마감해서 계속 고민해볼듯 싶다.



우리FIS 신입/경력 채용 (~3/17일)

신입사원(정규직)

신입은 한 직군 모집에 한자리수 채용 그리고 금융권 기업..

들어가고 싶은 기업은 아니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기업도 아니긴 하다.
저렇게 애매한 지원자격과 애매한 모집 분야에 합격할 인재는, IT 분야에 뼈를 묻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일 것이므로..

애초에 금융권 회사는 금융서비스 관련 프젝을 경험을 해본 사람이어야 서합 가능성이 있다고 알고있어서 그런 쪽의 경험이 없으면 탈락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렇지만 파랗고(?) 내가 아는 곳이기 때문에 후보로 가져와봤음

솔브닥 프로필과 우리은행 로고

솔직히 솔브닥 뱃지와 너무 비슷하긴 해


자기소개 문항

1.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포함, 500자 이내) 

2. 당사 지원동기는 무엇인가요? (500자 이내)

3. 본인의 경력/경험을 통해 당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00자 이내)

문항은 상당히 양호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어떻게 써야할지 애매한 양식이기도 하고..



2024 팀네이버 신입공채 (~3/18일)

꿈의 네이버!
작년 7월쯤 주전공인 식품영양학과, 부전공이 정보컴퓨터공학과인 17학번 선배님의 합격수기를 보게 되었는데, 이래야 네이버를 들어가는 구나 라고 많이 깨달음을 얻었었다.

이번에 한번 그렇게 준비해볼까 싶긴했는데, 아직 프로젝트를 그런 깊이로 더 하질 않아서 될까 싶긴하다ㅜ

그래도 모든 선택은 네이버에게 맡기고 나는 넣기만 해볼 생각이라 일단 최대한 열심히 해봐야지

네이버 모집 부문

SW개발 부문으로 넣을 생각이다
인프라 쪽으로도 생각이 있어서 대규모 시스템 설계방법에 대한 책도 봤었지만 아직은 온전한 이해를 한 단계가 아니고, 관련 프젝을 진행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보진 못하겠지

모든 문항은 1000자 이내

[필수] 1. 다음 중 본인의 가장 자신 있고 희망하는 분야를 한 가지 선택해 주세요.

■ Front-End ■ Back-End ■ Android ■ iOS ■ Data ■ 공통

선택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자신 있는 이유(그동안의 노력, 경험, 강점 포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 작성 예시 : ■ Front-End / 관심 계기 및 자신 있는 이유 :
※ 구체적인 희망 직무 분야가 미정이신 경우 '공통'으로 선택하시고 상세 사유를 작성해 주세요.


[필수] 2.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프로젝트(목표/과제 등)를 소개해 주시고, 해당 프로젝트의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기재해 주세요.
* 지원 부문과 관련된, 어려웠거나 인상 깊었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해 주세요. (학교수업, 경진대회, 대외활동 등)
* 맞닥뜨린 문제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본인의 접근 방법과 해결 과정, 그리고 실제 결과를 ‘상세히’ 기술해 주세요.
* 문제를 잘 해결했다면 그 경험에서 아쉬웠던 점 혹은 더 나은 방법은 없었을지에 대한 고민 과정을 함께 작성해 주세요.
* 해결하지 못한 경험이더라도 해결을 위해 얼마나 깊이 있게 고민을 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 코드로 설명해 주셔도 좋습니다.


[선택] 3.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이나 희망 분야 관련 과제 성과, 활동 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Github, 블로그 등의 URL을 작성하시거나 자료를 첨부하시고, 간단한 소개나 설명을 해 주세요. 공동 프로젝트였다면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써 주세요.
*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프로젝트, 본인이 작성한 소스코드 등 (임시저장 후 복수 첨부 가능 / 최대 200MB)
* 수강하셨거나 별도로 공부하신 컴퓨터공학 관련 학습/과제/프로젝트 활동을 보여 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상 선택 문항은 없다.
내가 작년 네이버 공채를 쓸 때 선택 부분을 쓰지 않았음. 공채에 대해 직접 느껴보고 싶긴한데 코테에 손을 좀 놓았던 터라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음.
실제로 0솔 ㅎㅎㅎ

이번엔 코테준비 제대로 하고, 깃도 올려서 열심히 어필해볼 생각임
나도 합격수기 한번은 써보고 싶다..



2024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3/18일)

삼성계열사 중에서 어딜가야할지 상당히 고민이 되긴한다..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자 DX부문
이 3개중에서 정할 것이란건 확실한데... 너무 어려움


삼성SDS

(삼성SDS) 직무소개서

SDS를 선택하게 된다면 2가지 고민사항이 생긴다.
프로전형으로 넣느냐 일반전형으로 넣느냐.

프로전형이면 서류 열심히 쓰고 면접 준비만 하면 되는데, 인성면접에서 나를 어필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작년 상하반기를 SDS에 프로전형으로 넣었고 실제로 다 떨어졌음
그래서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기 힘들거라 생각해 프로전형은 사실 넣을 생각이 거의 없어서 지원서도 만들지 않았음.

일반전형은 사실 바늘구멍이라 생각하긴한다.
프로전형은 막힌바구니, 일반전형은 바늘구멍이지만 ㅎㅎ
작년 하반기 SDS 서류컷이 상당했음. 인턴경험 2회, 자격증 3개, 학점 4.1/4.5, 자소서 첨삭 4회 하신 분이 떨어졌으니까..

그도 그럴것이 하반기는 뽑는 인원이 상당히 적었지. 보통 뽑는인원의 10배수가 면접대상자이고 100배가 서류통과자인데 SDS는 일주일도 면접을 시행하지 않았음. 그만큼 많이 뽑을 생각 없다는 것

하지만 다르게 말해서 서합/코테합만 하면 직무에서 나를 어필할 기회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실제 작년 합격하신 분도 직무에서 많이 어필했다고 하셨음

그래서 sds를 넣는다면 일반전형으로 넣는다고 마음을 굳힌 상태다.


삼성 SDI

2024년 상반기 삼성SDI 3급 신입사원 채용 직무소개서

사실 생각도 없었다. 왜냐면 배터리회사니까 전자쪽일거라 생각했고 SW쪽이 있다한들 하드웨어를 곁들인 부분을 다뤄야 할 것이기에 Spring boot와 작별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음.

뭐 이건 여전히 그렇긴한데...
SDI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SSAFY에서 해주는 채용설명회 때문이었음. 진짜 한시간동안 몰입할 수 밖에 없었고, 꼭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던 설명회였기 때문에..

SDI 채용설명회 전에 에스원 설명회를 했었는데, 팜플렛까지 만들어서 주시고 볼펜기념품도 주셨음에도 음 성장하는 기업이긴 하네. 근데 지금 가장 몰입하는 사업은 뭘지, 그것에 대해 어떤 전략을 짜고있는지 등의 집합체랄까 그런 것들이 잘 느껴지지가 않았음.

끝나고 인사팀에 속하신 한 담당자분께 관련 부분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만족할만한 답변을 듣기는 어려웠다.

한시간동안 가만히 듣기만 해야해서 살짝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SDI 설명회가 시작되었음. 그 어떤 기념품도, 팜플렛도 없었고 채용직무도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이라는 키워드가 보여 이걸 신입이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들 뿐이었지 뭐.

그렇게 시작된 설명회에 나는 매료되었고, 진짜 어떻게든 나랑 맞는 직무를 선택해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SDS 특강에서 진행해준 채용 설명회의 첫인상도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걸 다시 느끼게 될 줄도 몰랐음!

그래서 지금 현재로선 가장 쓰고 싶은 계열사이긴 하다!


삼성전자 DX부문

2024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직무소개서 (DX부문)

SSAFY를 다니고 있고 전자 B형을 취득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생각해본 후보이다. 아직 B형을 따진 않았지만 따기만하면 무조건 데려간다하는 강사님의 말과.. 삼성 B형을 가지고 작년에 입사했던 스터디원이 생각나서 가능성이 높지않나 생각했음.

아직 고민중이긴한데 블라인드에서 삼전이 예전 삼전이 아니다..라는 글을 최근에 많이 보기도 했고, 삼전 알골특강도 실망을 많이 했어서 사실 기대가 많이 없긴하다.




이제 정리는 다했겠다 경험정리랑 글짓기 시작해야겠음!
정한 공고들은 안놓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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