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취업 생존 키트] 후기

214·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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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취업 생존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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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회사에서 혼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코드는 항상 나 혼자 짜고 리뷰를 받아도 코드에 대한 리뷰를 받는게 아니라
UI가 눈으로 봤을 때 잘 만들어졌는지, 기능 구현 여부에 대한 리뷰를 받는다 😥

나도 코드 리뷰를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찾고 찾아 신청하게 된 프로그래머스의
FE 취업 생존 키트 : 채용 과제를 풀어보며 JS 역량 기르기

이제 4주차라 아직 스터디 중이긴 하지만 그동안 느꼈던 점들로 후기를 남겨본다.


1.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서 하는 스터디

  • 슬랙에서 다른 스터디원의 git PR이나 질문 답변같은 활동이 종종 올라오는걸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같은 과제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구현 대상에 대해 여러 스터디원의 코드를 볼 수 있어서 좋다.
  • 다른 스터디원의 질문 & 답변글은 읽어보면 나한테도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2. 매주마다 진행되는 모의 테스트

  • 매주 과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면서(3~4시간) 실제 과제에서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식으로 대비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다.
  • 지난 과제에서 코드 리뷰 받았던 내용을 개선해서 다음 과제 때 적용해 볼 수 있다.

3. 스터디에 시간을 투자할 수록 얻는게 많지만 일단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이득이다.

  • 스터디를 한달 동안 참여하면서 온라인 세션 강의 듣기, 강의 복습, 과제 풀이, 리뷰 반영 & 개선, 다른 스터디원의 PR 내용 보면서 공부나 리뷰 코멘트 달기 등등 할 수 있는게 엄청 많다.
  • 저 모든 활동을 완벽하게 다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저도 많은걸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더라구요...)
  • 아무리 시간이 없고 피곤해도 매주 토요일마다 Zoom으로 온라인 세션 듣고 과제를 풀어야하니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게 된다.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제적으로라도 공부할 수 있는게 좋다.
  • 스터디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게 100이라고 하면 사람마다 50을 얻을 수도 있고 10을 얻을 수도 있는데 스터디를 신청 안하면 아예 0이니까 차라리 참여하고 10이라도 얻는게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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