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웃풋클럽 Replit 후기] 4시간 만에 3D모델링 견적서 만들기

2innnnn0·2025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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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부 (후기 개요)

워크샵을 신청한 이유 & 기대한 점

최근 들어 Replit을 활용해서 혼자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따라 해보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고, 심지어 사용자에게까지 배포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혼자서 헤매는 대신, 함께 작업하면서 즉각적으로 물어보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컸습니다.

본인 소개 및 관련 경험

저는 현재도 AI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서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노코드(No-code) 및 로우코드(Low-code) 자동화 툴도 평소에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기술적인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중심이었죠. 그래서 이번 워크샵이 그런 고민을 실험하고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2️⃣ 본문 (진행 과정 & 배운 점)

워크샵 진행 과정 요약

워크샵은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약 4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30분 정도는 Replit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방법, 파일 구조, 배포 방법, 그리고 AI Extension 기능 등 유용한 팁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바로 실전에 돌입했는데, 각자가 구상해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튜터에게 질문도 할 수 있었고, 다른 참가자들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면서 발전시킬 수도 있었어요.

마지막 30분은 각자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 동안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인상 깊었고, 서로의 시도에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MVP 제작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 해결 과정

저는 이번 워크샵 동안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시도했으며, 총 $6.5 크레딧을 사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하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구현하려고 했던 아이디어는 “동전 모양의 3D 모델에 글씨와 이미지를 얹어 프리뷰로 보여주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구조를 AI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3D 모델에 입힐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이 모호했고, 결과도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시도 끝에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우선 2D 기반으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합한 결과를 먼저 시각화하고, 이후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결국 서비스의 MVP 구조를 만들 수 있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3️⃣ 결과 (MVP 소개 & 활용 방법)

완성한 MVP 서비스 개요

제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만든 MVP는 개인적으로 취미로 진행하고 있던 ‘NFC 3D 키링 제작’을 기반으로 한 주문형 서비스입니다. 평소에 친구들이 키링을 주문하면서 “이거 좀 만들어줘”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이를 좀 더 시스템화해서 누가 봐도 쉽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바로 이번 MVP입니다.

MVP 서비스 URL & 주요 기능 설명

서비스는 https://medalmaker.replit.app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 웹페이지를 통해 자신만의 키링 디자인을 간단히 업로드하거나 입력할 수 있으며, 이후 제작 요청을 남기면 실제로 출력해서 전달해주는 흐름입니다.

서비스 활용 방법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3D 모델링 지식 없이도 쉽게 자신만의 키링을 디자인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나 텍스트만으로도 직관적인 프리뷰를 볼 수 있어 비전문가도 접근하기 쉽습니다. 향후 이 과정을 자동화해,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출력 및 배송까지 연결되는 시스템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4️⃣ 결론 (느낀 점 & 추천 대상)

Replit을 활용한 MVP 제작 경험에 대한 총평

Replit은 개발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도 매우 친절한 플랫폼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바로 웹 브라우저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고, 특히 AI Extension을 활용하면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도 서비스 뼈대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능력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즉, “어떻게 요청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이 또한 하나의 실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남아있는 크레딧을 활용해 워크샵에서 다 만들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계속해서 구현해볼 계획입니다. 실험과 반복을 통해 점점 더 나은 서비스가 만들어질 거라 기대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웹서비스를 빠르게 MVP 형태로 구축해보고 싶은 분
• 코딩에 익숙하지 않지만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싶은 분
• 노코드 툴에 흥미가 있거나, AI를 활용한 개발을 처음 접해보고 싶은 분

Replit은 “나도 뭔가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였습니다. 한 번쯤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다들 빠른시간안에 많은 것들을 만드셨다.
  • 내가 사용했던 프롬프팅.
A web-based 3D medal keyring customization service that creates preview models for 3D printing.

Core Features:

Create a 60mm diameter medal with customizable text (name and role) and logo (SVG upload)
Generate a 3D preview showing embossed elements (3mm height) arranged vertically from top to bottom: keyring hole, role, logo, and name
Display the 3D model with rotation and zoom capabilities
Export STL or save the preview for 3D printing reference
Visual References:
Inspired by professional 3D model customization platforms like Shapeways and Thingiverse, focusing on clear preview and customization interfaces.

Style Guide:

Colors: Primary #2196F3 (blue), Secondary #455A64 (dark blue-grey), Background #FAFAFA (off-white), Text #212121 (near black), Accent #64B5F6 (light blue)
Design: Roboto/Open Sans fonts, minimalist interface with prominent 3D viewport, clear input sections, intuitive controls for model manipulation, responsive lay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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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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