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네트워크지만 형태가 다르다.
기존 public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단일 네트워크인 반면 클레이튼은 3중 네트워크로 이뤄진다.
CNN은 Cell들이 모여있는 네트워크
다른 노드와 달리 오직 Core Node만 합의 프로토콜을 통해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들이다.
결국 특정 노드들만 블록 생성 권한을 얻고 합의하기에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보다 빠른 TPS를 낼 수 있다.
PNN은 Proxy Node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다른 Proxy Node 두 개가 한 쌍을 이뤄 하나의 Core Node와 CNN을 이룬다.
이때 쌍을 이룬 두 개의 PN은 서로 연결하지 않고 각각 다른 CNN의 PN과 연결한다.
PN은 endpoint와 연결하고 트랜잭션을 CN에 넘겨주는데 (통로역할), 이는 CN에게 일을 몰아 CN을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함이다.
CN 혼자 하는 것 보다 PN에게 연결 역할을 주어서 하는 것이 확장성을 높인다.
ENN은 Endpoint Node들로 구성돼 있어 실제로 트랜잭션을 생성하고, JSON-RPC API 핸들링, Service Chain으로 부터 오는 데이터를 처리하여 BApp(Blockchain App) 사용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BApp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EN을 띄워야 네트워크에 배포된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KAS(Klayton API Service)를 이용하면 컨트랙트 호출 말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EN을 직접 띄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Service Chain Network : 메인 네트워크(CNN, PNN, ENN)과는 독립적인 하위 네트워크
서비스 체인은 ENN을 통해 메인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처리한다.
서비스 체인이 사용될 때
위의 이미지에서 가운데 큰 동그라미가 메인 네트워크고 양쪽으로 체인처럼 연결 되어 있는게 서비스 체인이다.
이더리움도 체인을 만들었지만, 실용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인 서버 대응 : 서버 늘리고 Request 분할 처리
일반 블록체인(비트코인 & 이더리움) : 노드의 양을 늘려봤자 늘린만큼 정보를 각 노드들에게 더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클레이튼 : 노드 자체의 성능을 늘림
CN(Consensus Node)의 자격 : 데이터를 많이 담을 수 있고 성능이 매우 좋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