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HTML 회고글

5_wintaek·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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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 CSS (11월28일~12.21)


짧으면 짧고 길면 길게 느껴진 나의 첫번째 HTML&CSS 교육이 끝났다.

사실 회고록은 노션 이외에는 적지 않으려고 하였다. 배운 내용들을 정리 및 복습하기에도 나에겐 많이 벅찼고 시간도 부족하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질문의 양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할 때 정리하여 이해되기 쉽게 질문하는것도 실력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실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적 능력도 정말 중요하다가 생각이 들었다.

질문을 잘 만드는것도 꼭 필요한 기술

상대방에게 나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것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길땐 항상 구글에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여 답을 얻고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였다면, 부트캠프에서는 강사님 및 동기들이 있기 떄문에 나의 질문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해야만 상대방이 나의 질문의도를 알기 떄문에 수업 진행중 모르는 부분이 생긴다면 일단 키워드로 적고 쉬는시간에 질문내용을 정리하여 동기 및 강사님께 도움을 청하였다.

글쓰기 능력 및 정리능력

공부한것들을 노션에 처음 정리할떈 정말 엉망이였다. (지금도 엉망) 모든 수업 내용들을 전부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수업을 따라가려다 보니 멀티가 약한 나로썬 수업에 너무나 안좋은 영향을 끼쳤다. 노션정리 떄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동기들 및 강사님꼐 팁과 조언들을 얻으면서 다행히 정리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수업진행때 간단한 키워드를 적어가며 정리할것들을 나열하였고, 수업 후 남들이 알아보기 쉬울정도로 간단하게 정리해가며 나의 것들로 만들어 나갔다. 너무 많은 설명들과 내용들을 정리하면 정리한것들을 나중에 내가 잘 쳐다보지 않을것 같기 때문에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언어소통능력

사실 난 개발자들이 집에만 박혀있고 사람들과 소통을 잘 안하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해지는것이 좋은 나로썬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정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앞에서 말했듯 개발자는 언어적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킬들은 동기들과 많은 잡담들을 하면서 유대감이 활성되고 서로의 신뢰감이 쌓인다. 이러한 잡담이 결국 자연스럽게 개발 이야기로 흘러가며 서로 아는것들을 공유해가며 서로의 역량들을 키워갈 수 있게 이끌어주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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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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