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20122 항해 13일째

박민우·2022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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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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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 시간표

9~10 : 예습 !!
10~10:30 : 강의 (BFS)
10:30~ : 문제 풀이 + 점심/저녁 시간

공부한 내용들

  • BFS
  • BFS
  • BFS
  • BFS
  • BFS
    ...
    programmers BFS 문제 풀이

오늘의 회고

시간표를 저렇게 적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날이었다.
어제 dfs 풀 때는 time limit이라도 걸렸지...
dfs 에다가 bfs 까지 더하니까 이제 내가 dfs 를 하고 있는건지 bfs 를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린다.
이건 이해를 못했다는 이야기다 ..... ㅜㅜ

한 문제도 풀어내질 못하니 공부 방법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든다.
시간은 엄청나게 쏟았지만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꼴이 되니 말이다.
전반적인 수정이라 해야할까, 나 스스로 항해 안에서의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뜯어 고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박'이 필요하다.
정박을 하고 수리를 하고 다시 항해를 이어나가는 것.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정박'은 시간적 의미의 정박은 아니다. 항해를 멈추고 쉬거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팀원들과 모든 문제를 동시에 풀이해내진 못할 수도 있다, 계속 똑같으면 수정이 아니지)

마음의 '정박'과 '수리'이다.
무엇을 고친다기보다 조급하고 이해되지 않은 채로 달려나가는 나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그래서 나의 페이스를 만들어 내는 것.
그 안에서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

고등학교 시절이 기억에 흐릿하긴 한데 .. 수학문제를 붙들었던 그 날들에 내가 어떤 식으로 풀이를 해나갔었는지,
답을 보아도 다음에 유익이 되었던 때가 있었는데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그러한 것들도 기억해보고. '이해'되지 않으면 책을 덮어버렸던 똥고집을 잘 살려서...!

dfs랑 bfs 안에서 stack, queue, for, while에 대한 이해만 해도.
천재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완전한 이해를 위해 논리 싸움을 하지 않고. 적 절 히 ! 잘 수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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